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자회사) '그라운드X'

그리고 그 행보를 꾸준히 지켜보니..

클레이튼(Klaytn) :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디앱(dApp)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 2018년 9월 13일 제주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에서 공개

>> 출처 : http://wiki.hash.kr/index.php/%ED%81%B4%EB%A0%88%EC%9D%B4%ED%8A%BC

클립(Klip) : 지난 8월 30일, 올해 4분기에 정식론칭하기로 한 디지털 자산 관리 지갑

>> 출처 : http://wiki.hash.kr/index.php/%ED%81%B4%EB%A0%88%EC%9D%B4%ED%8A%BC

카카오콘(Con) : 9월 24일부터 시작한 이용자 포인트 보상 프로그램 '카카오콘'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24_0000778871

카카오는 

글 쓰는 플랫폼 브런치와, 

2016년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해서 들고 온 멜론,

유튜브나 트위치같은 플랫폼인 영상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가진 공룡 기업입니다.

카카오콘을 서비스하기 딱 좋은, 어찌 보면 자체 토큰을 굴리는 생태계가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친구에게 선물도 가능하더라고요.

아직 여러 자료를 보고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디앱과 토큰들이 커뮤니티 전반에 퍼진다면, 전반적인 코인 생태계와 더 나아가서, 전자 화폐의 가치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이미 사이버펑크를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들 처럼, 거래가 우리 생활속에 점차 스며들어오고 있습니다. 

바로 현실의 서비스와 가치교환이 가능한 하이퍼레저 플랫폼도 나왔기 때문이죠.

이미 시작하고 있는 곳들은 저마다의 토큰 생태계를 만들고 있지만, 커뮤니티는 어떨까요?

사이트마다 독자적인 포인트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올릴 수 있도록 발전시켜두면 언젠간 쓸모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포인트가 스티밋처럼 전자지갑에 들어갈 수 있다면... ; )

요즘은 회사에서 이더리움 기반 토큰을 만들고, 

여러가지 동향을 보고 있어서 오랜만에 글써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행복한 오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