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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24장 찍을 수 있는 필름을 신중히 사용했지만, 

이제는 레스토랑에 앉아 요리 하나에만 24장의 사진을 찍는다"

- 아닐 사바왈 구글 부사장

 

지금은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구글포토.

원래는 페이스북 같은 SNS를 꿈꾸던 '구글+'의 사진 업로드 기능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이 구글+는 안 쓰더라도 구글+의 포토 기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지금 나와 있는 필터나 공유기능은 그때 만들어진 것이다.

왜냐하면 (페이스북처럼) 검색도 해야 하고, 공유 대상자가 누군지도 정해야 하고, 꾸밀 수도 있어야 하니까.

 

결국 구글+는 서비스를 종료를 생각하게 되고 (지금은 이미 서비스 종료됨) 남아있는 구글+ 사진을 '구글 포토'로 사용하기로 했다. 구글+의 일부로만 두고 보기에는 너무 좋은 기능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때, 애플이나 타 서비스를 보며 아닐 사바왈은 이런 생각을 했다.

 

과거에는 24장만 찍을 수 있는 필름이니까 신중하게 사용했는데, 이제는 레스토랑에서 나온 음식 하나에만 24장 이상 사진을 소비한다. 그러니 방대한 사진을 저장할 공간이 필요해졌고, 이 사진을 다시 잘 찾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또 애플처럼 공유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구글 포토앱을 개발하겠다고 이야기했고, 다른 동료들은 "너무 다른 서비스들이 많은데 괜찮냐"는 우려를 표했지만, 당시 순차 피차이(현재는 이미 구글 CEO)는 아닐 사바왈의 손을 들어주며 이렇게 말했다.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이 구글의 미래다"

 

원래 머신러닝에 관심이 많았던 순차 피차이는 서비스 고도화에 영향을 주게 되었고,

지금의 얼굴인식 자동분류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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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끔 서비스 만들다 보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에 더 많이 구현해놓고

그냥 방치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냥 안 쓴다고 방치하지 말고 '하나하나 잘 뜯어내서 

깃허브에 정리해버리는 것도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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