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속, 에코는 본래 말을 참 잘했다 한다
요정 에코(Echo)
그리스 신화 속, 에코는 본래 말을 참 잘했다 한다.
에코는 늘 제우스의 편을 들어 준다.
우리 남편 제우스 어딨니? < 헤라 < 질투의 여신
내 오늘은 이놈의 바람둥이를 꼭 잡고 말 것이야!
제우스의 불륜현장에서 항상 에코는 쫑알 쫑알, 그러니까요..
제우스님은 지금 어쩌고 저쩌고 뛰어난 언변으로..
제우스가 도망갈 시간을 벌어 주었다 한다.
항상 잘 넘어갔다. 하지만 100% 완벽할 수는 없던 어느 날..
(나르키소스를 만난 후 정신이 팔려 실수했다는 설이 있음)
그만 실수를 하였고.. "이것이 나를 가지고 놀아?"
화가난 헤라의 저주를 받게 된다.
남의 말 끝 부분만 따라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르키소스를 만나게 된다.
어머, 저것이 정말 인간이란 말인가?
어쩌면 저렇코롬.. 잘 생겼을까나..
사랑에 빠진 에코는 나르키소스 뒤를 졸졸 따라 다닌다.
하지만 헤라의 저주를 받은 에코
너 누구니? 하면 "누구니?" 하면서
나르키소스의 말을 반복할 뿐이다.
그것도 끝 부분만.. 달랑..
이상하게 여긴 나르키소스는 에코를 외면한다.
나르키소스에게 외면을 받은 에코는 이후 동굴로 들어갔고..
너무 슬프다.. 너무 창피하다. 너무 답답하다.
슬픔에 빠진 에코는 동굴 속에서 고민만 하며
여러 날을 보내다 그만, 야월 대로 야위었고 그 목소리만 남게 된다.
이 전설은 그리스 신화에 처음 소개를 했다 하며
지금도 산이나 동굴, 특수한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잔향효과.. 즉
에코(Echo) "메아리"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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