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석유 유출 사고 복원만 30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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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석유 유출 사고 복원만 30년…
https://www.youtube.com/watch?v=QSlFc6e7K68 < 크게 보기
1956년 나이저 삼각주에서 발견된 석유
나이지리아의 ‘검은 눈물’…기름유출 정화 30년 걸릴 듯
2011-08-05 20:52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490636.html
나이지리아 최대 유전지대인 니제르 삼각주
로열더치셸 등 세계 메이저 에너지 기업들이 50년간 원유 채굴을 해왔는데,
환경단체 등은 6800건의 유출사고가 일어나
900만~1300만배럴의 기름이 유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출된 원유의 총량은 지난해 영국 석유업체
비피(BP)가 멕시코만에 유출한 원유량의 20%에 이른다.
오고니랜드의 원유 유출 문제는…
1995년 나이지리아의 환경운동가 켄 사로 위와가
군부에 의해 처형되면서 처음으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게 됐다.
사로 위와는 영국-네덜란드 합작회사인 로열더치셸이
1993년에 40일간 원유를 유출하는 사고를 내자,
이에 항의하는 채굴 중단 캠페인을 벌이다가…
나이지리아 군부 독재정권에 의해 처형당한다.
로열더치셸은 당시 사로 위와의 사형집행을 위해
군부와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기름유출 사고가
무장단체들의 폭력사태와 노동자들의 파업에 의한 결과라는 데
초점을 맞춘 홍보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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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21:41) - KBS 뉴스
아프리카 최대 석유 생산국인 나이지리아에서는,
원유 유출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남부의 나이저 델타 < 현지 모습!
세계 메이저 석유기업들이 원유를 채굴해 온
아프리카 최대의 석유매장지대입니다.
하지만, 강 곳곳에 낡은 시추시설이 방치돼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기름 50만 배럴이 유출되면서 인근 지역이 모두 오염됐습니다.
이곳은 한 때 망그로브 나무로 이뤄진 울창한 숲이었습니다.
기름 유출이 본격화 된 이후부터는
이렇게 나무 한 그루 남지 않고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노후 송유관에선 새나온 원유는 토지에도 스며 들었습니다.
뿌리 작물인 카사바를 뽑아봤습니다.
보통 카사바 크기의 1/3에 불과합니다.
식수원인 우물은 폐쇄된지 오래입니다.
이 지역 지하수 3분의 2가 원유 성분인
탄화수소에 오염됐다는 유엔환경계획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복원에만 30년 간 1조 2천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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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해 원유 시추 시설 화재...30명 사망·실종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N9JSLytJw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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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만 '21조 원'…오바마까지 나선 '최악의 사고'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wIfV5V1AK3A
5년을 끌어온 협상은 벌금과 배상금을 합쳐 187억 달러,
우리 돈 21조 원으로 합의됐습니다.
일단 뭔지 모르지만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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