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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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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미세먼지가 왔던 것 같은데요.

건조주의보 며칠 발령된 후, 갑자기.

정확한 날짜를 모르겠습니다. 대략 03월 14일 경 시작하지 않았나 싶네요.

 

언제부터인가 저도 미세먼지인지 무슨 먼지인지 모르나

기관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느낌이 옵니다.

폐는 건강했던 것 같은데요. 느낀다는 것 자체가 안 좋아진 것 아닌가 싶죠.

다른 해에는 못 느끼다가 올해 심하게 느낍니다. 특히 최근 며칠 사이에…

 

다른 분들께서는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건강만큼은 보장이 된 곳에서 살고 싶죠. 그래도 얼마나 살지 모를 삶인데요.

외부적인 요인으로 빨리 다쳐서 일찍 가야 한다면 슬프거든요.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스크 쓰는 것을 이제는 실천해야겠죠?

국가가 막아줄 수 없다면 나 스스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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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대기환경 정보

http://cleanair.seoul.go.kr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http://air.gg.go.kr


전국 - 에어코리아

https://www.airkorea.or.kr

http://www.airkorea.or.kr/dustForecast < 미세먼지 농도 전망

 

전국 - 케이웨더 대기오염 정보

http://www.kweather.co.kr/air/air_foreca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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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

http://www.sciencetimes.co.kr/?news=최악의-미세먼지-어떻게-해결할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벗어나고 낮 최고기온이 18도에 이르면서 

겨울옷을 벗고 봄옷으로 갈아입은 행인들이 늘어났다.

 

최근 며칠 동안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PM10과 PM2.5로 구분된다. 

 

지름이 10μm 이하이면 PM10, 

그중에서 2.5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이면 PM2.5라 한다. 

 

둘 다 머리카락 굵기의 1/5보다 작다.

 

미세먼지 예보는 PM10의 농도가 1세제곱미터당 

30마이크로그램(μg)을 넘지 않으면 ‘좋음’, 

 

31~80은 ‘보통’, 81~150은 ‘나쁨’,

151 이상은 ‘매우나쁨’으로 구분한다. 

 

PM2.5는 15μg 이하가 ‘좋음’, 16~50이 ‘보통’, 51~100이 나쁨,

101 이상이 ‘매우나쁨’이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면 하늘이 뿌예지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숨쉬기가 불편해진다. 우리 몸에 실제로 주는 피해는 생각보다 크다. 

기관지를 거쳐 몸으로 흡수된 후에는…

다시 빠져나가지 않고 폐에 들러붙어 기능을 저하시킨다.

 

게다가 초미세먼지는 혈관으로 흡수돼 온몸을 돌며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후각신경을 타고 뇌에 들어가 세포 손상을 일으켜 알츠하이머를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3년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Group 1)로 규정한 바 있다.

 

미세먼지는 자연재난 중 ‘황사’와 비슷하지만 같은 물질로 볼 수 없다. 

 

황사는 중국 내륙에 위치한 내몽골 사막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래와 흙먼지를 가리킨다. 

칼륨, 철분 등 토양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자체만으로 유해성이 높지는 않다. 주로 봄철에 발생한다.

 

물론 황사가 심해지면 호흡 곤란이 발생한다. 황사로 인해 PM10 농도가 

2시간 이상 세제곱미터당 400μg을 넘어서 지속할 경우,

황사 주의보가 발령되고, 800μg을 넘을 경우 황사 경보를 발령한다.

 

공장이나 도시 등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을 통과할 경우 중금속이나 

화합물질과 결합해 위험성이 커진다.

 

우리나라의 대기 질 수준은 세계 180개국 중 173위로 최하위권에 속한다. 

 

그 원인으로 중국이 지목되곤 한다.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크게 국내에 생긴 것과 

해외에서 넘어들어온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해외에서 넘어온 미세먼지는 주로 중국 북부의 공업지대가 출발점이다.

 

대부분의 중국 대도시들은 우리보다 대기오염이 심하다. 

베이징의 경우 미세먼지 수치가 500을 기록하는 일이 잦다. 

 

측정 최대치가 500으로 정해져 있어서 실제로는 그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 

시민들은 방독면 수준의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연구에 따르면 중국 38개 대도시에서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300만 명을 넘는다.

 

중국에 항의하거나 협의를 거쳐 미세먼지를 줄이면 

한반도의 대기오염 문제는 해결될까. 

 

시민들 사이에서는 “미세먼지의 원인은 중국”이라는 등식이 굳혀졌지만,

국내에도 화력발전소,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시설 등 미세먼지 유발원인이 존재한다.

 

화력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공장이 무단으로 배출하는 오염물질도 

강력한 규제를 가해야 한다.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일 방법을 강구해서 

실천하는 것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과학적이지 못한 측정방법과 해결책은 사회적 혼란을 높일 위험이 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는 가스레인지를 켜고 기름으로 요리할 때 

실내의 미세먼지 수치가 급증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해 6월 환경부가 고등어구이를 문제 삼았다가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실내와 실외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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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풍 끊기면 사라지는데…미세먼지 '국내 70%' 맞나

http://www.nocutnews.co.kr/news/4754485

 

한반도 미세먼지의 30~50%는 중국발(發)이란 게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이지만, 북서풍이 불지 않는 여름과 가을엔 

미세먼지 주의보가 한 번도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요인이 50~70%라는 정부 입장대로라면 설명이 되지 않는 결과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는 

295회. 봄철인 4월과 5월에 각각 119회와 61회로 가장 많았고, 

겨울철인 1월과 12월엔 각각 44회와 26회였다.

 

반면 6월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끊기기 시작, 

10월까지 다섯 달 동안 단 한 번도 발령되지 않았다. 

초겨울로 접어드는 11월은 13회, 늦겨울인 2월은 9회였다.

 

이처럼 봄과 겨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은 

지면 온도는 낮은데 복사냉각으로 

상층 공기는 따뜻한 기온 역전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인 PM10이 두 시간 이상 

150㎍/㎥를 넘겼을 때,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름이 2.5㎛인 PM2.5가 

90㎍/㎥을 넘겼을 때 발령된다.

 

'황사특보'는 PM10 농도가 800㎍/㎥이상으로 2시간 넘게 예상될 때 내려지며,

지난 1월 27일 서울·인천·수원·백령도·청주·대전·서산·제주에 발령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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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만병의 근원', 재난이 시작됐다!

 

기는 환경행정, 나는 미세먼지, 위험 대한민국

2017.03.23 08:39:07 -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3745 

 

미세먼지는 '만병의 근원', 재난이 시작됐다!

기는 환경행정, 나는 미세먼지, 위험 대한민국

 

㎛ < 마이크로미터 


미세먼지 정의부터 헷갈리는 대한민국. 학계나 선진국에서는 

1~2.5 입자 크기를 미세먼지(fine particles)라고 하고 

1㎛ 이하를 초미세먼지(ultra fine particles)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5~10 먼지를 미세먼지, 

2.5㎛ 이하를 초미세먼지라고 부르기도 하면서 

미세먼지의 정의부터 헷갈린다.

 

환경부 보도 자료에는 2.5㎛ 이하 먼지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오락가락한다.

 

환경부 초미세먼지를 미세먼지로 강등키로, 혼란 자초 

미세먼지는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협하는 최악의 공해물질이 될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사실상 재난이나 다를 바 없다. 

 

그 피해는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호흡기 질환자를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자에게서 가장 먼저 나타날 것이다. 

 

이들에게서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순간 

피해규모를 줄이기 위한 대책은 별로 쓸모가 없다.

 

미세먼지를 내지 않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결단을 정치권과 정부는 해야 한다. 여기에 환경부와 산업자원부, 

기획재정부의 생각이 달라서는 안 된다. 

 

미세먼지의 위험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 대책 또한 

하루 이틀 만에 완성돼 1~2년 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미세먼지는 흡연과 더불어 만병의 근원이다. 

미세먼지 위험의 해결은 속도전을 펼치되 꾸준함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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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일부를 쪼매 쪼매 집어와 담았습니다.
더 보기를 클릭하시면 미세먼지에 대한 다른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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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압골은 북서북에서 온다. 중국에서 우리 쪽으로? 동진하는 형태.
중국이 원인 맞나? 제주도도 솔직히 지도상에서 우측이지 좌측이잖아?
광주비행장에서 가깝더만. ㅡㅡ 서해 방향이 모두 깨지네?
부산은 왜 아프지? 부산에 뭐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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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과연 중국 탓일까?

중국에 내밀 과학적 증거는 아직 부족

에어코리아 사이트에서는 한반도 주변의 미세먼지 정보를 수집해서 
국립환경과학원(NIER)이 내놓은 예측모델을 공개한다. 이를 보면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통과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 모델에서는 국내에서 배출된 미세먼지의 양을 일일이 입력함으로써 
외부 영향력을 계산해볼 수 있다. 국내 배출량 입력치를 늘이고 줄일 때 
예측모델이 달라지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단순입력법(BFM)이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달 17일(금)에서 21일(화)까지 기간을 대입했더니?
17~19일에는 국외 영향이 80%를 넘어섰다. 중국의 영향이 분명하다고 
추정할 수 있지만 주변국의 기여도를 계산하지 않아 신빙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20~21일은 국외 영향이 50%로 급감했다.
중국 문제만 해결되면 미세먼지가 사라진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일본 기상협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는 미세먼지의 이동을 
위성 그래프로 작동시키는 기능이 있다. 그러나 
이것도 ’예상치’라고 표시되어 있다. 
중국의 영향만을 추적한 증거로 채택될 수 없다.

물론 중국의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반도의 미세먼지 수치가 
기형적으로 높을 때는 중국 동북부 공업지대의 오염물질 수치도 
예외 없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하다.

증거를 확보한다 해도 중국이 순순히 인정하고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받아들인다 해도 공업지대의 대기오염 수준을 실제적으로 낮추는 데
얼마나 걸릴지도 알 수 없다. 게다가 중국은 2014년 한·중 정상회담 이후 
논의되던 대기질 관련 공동연구를 진척시키지 않고 있다.
심층연구를 통해 과학적인 자료를 모으지 않으면 문제 해결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 미세먼지는 중국 탓!이라고 주장해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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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발 미세먼지
2. 한국발 미세먼지
3. 기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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