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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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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100도 가까운 더위에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 페이스북에 글을 안쓰니 걱정 하시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열심히 일하고 틈틈이 출사도 나가고 골프 연습장도 나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미우라에서 아이언 신품이 나와서 해드만 구매를 했습니다.

열심히 일했으니 이런거 하나 가져도 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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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껀 캐비티백이라 그나마 조금 쉽습니다....^^

골프 치는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피팅 해보는걸 좋아해서 미우라 아이언 클럽 등을 구매해서 제가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이번이 미우라만 5번째 아이언 이랍니다....ㅎㅎ

 저정도 헤드디자인이면 말이 캐비티지 통단조하고 큰 차이 안나겠는걸요.

제가 골프샵 할 때만 하더라도 미우라는 이븐 이상 치시는 어르신들이 아주 세밀하게 치려고 선택하는 클럽이었습니다. 아파치님도 까다롭게 치시는 스타일인가보네요. ㅎ

@무와보 처음 배울때부터 단조 아이언으로 배워서 손맛을 잊지 못해서 미우라를 좋아 하는것 같습니다. 다른채에 비해서 로프트 때문에 멀리 나가진 않지만 항상 안정적이라 선호 합니다. 

요즘 주로 TC-201을 쳤었는데 신형이 좀 더 치기 싶다는 지인의 유언비어(?)에 속아서 하나 구매 했습니다...^^

@亞波治 저희 샵에서 항상 피팅을 맡기는 효자골프(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에서의 기억이 있는데..
미우라의 경우에는 로프트를 일반 클럽에 비해서 0.5~1도 덜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올려야 하는게 정상 같은데 오히려 내려놓았을 때 헤드스피드가 올라가고 스핀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기존 타구각보다 낮게 가는 대신 RPM 증가가 더 중요한 것 같네요. 물론 이 조건의 전제사항이 스윙스피드가 일정하게 빠른 경우일 것입니다. 

지난번 피팅 장비 사진 올리셨을 때 로프트각 조절하는 것을 본 것 같은데..(아마 바이스에 물려 작업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걸 사용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무와보 피팅을 해보니 각각의 개인 신체 특성과 취향에 따라 방법이 다양해서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피팅은 저에 맞추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샤프트를 다골 S300 을 사용 했는데 지금은 100X 를 사용중인데 요즘은 신체 근력이 떨어져서 스틸파이버 95S 또는 80S로 하양 조정중에 있습니다.

 

전문장비를 구비 하려다 가격이 상당해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내후년쯤 리타이어해서 한국에 갈 예정이라 여기 있는건 다 처분해야 하니까 굳이 지금 사야하나 싶기도하고 나중에 처분하기도 번거로울것 같아서요.

한국가면 개인적으로 피팅 장비 모두 구비하고 저처럼 골프 좋아하는 사람이 직접 피팅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어 직접 피팅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더불어 지금까지 공부하고 모았던 카메라로 지방에 계신 어르신들 무료 영정 사진을 찍어드리는 일도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재능 기부를 통해서 해보고 싶은데 잘 될진 모르겠지만 그게 제 노년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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