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으리까?
아둥바둥 공부에 치어 살게 하고 싶지는 않은데
여기에서 살게 되면 역시 경쟁 구도 속에서 뒤처지는 꼴 못 보겠고
그렇다고 시골로 들어가자니 나중에 이 아이가 왜 나에게서 배울 기회를 빼앗았냐
원망하지 않을까 걱정되고
초등학교 입학까지 남은 3년, 머리 아프게 고민하고 계산해야할텐데
빛이 안 보이네요.
마음 같아서는 멀리멀리 해외로 내보내고 싶지만
그렇게 지원해줄 형편은 또 못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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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선행.... 음... 하지만 아드님이 중고교 갈 때.. 대입 준비할 땐.. 교육 쪽 좀 바뀌지 않을까요...?
저희는 수학이며 뭐며 걱정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 구축되어 있어서.... 서울 등 대도시인건 아닌 이곳이 불편하진 않을 듯 합니다만.. 아무래도....
솔직히 그런거 아니라면... 현 입장에서라면.. 지방보단 서울이 낫다고 봐집니다.
학력 격차 심하더군요... ㅜㅜ
제 아내가 과외를 하는데..... 여기는 한 학교에서 서울대 가는 애들이 1-2명 정도??
제가 학교 다닐 땐 저희 학교에서 서울대 15명 전후는 갔었는데......
딱 그 정도 격차더군요... 뭔가 좀.... 그러니 학부모들이 조급해하는거 같아요.. 지방에선..
분위기, 환경 이런 것이
아이 미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생활에 쫓기는 아이들이 사는 곳의 문화는
여전히 그런 모습도 사실이고 여유가 있는 곳에 아이들
더 공부에 미쳐 날뛰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선택은 아이가 하지 않을까요?
부모는 그냥 현재 내 복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움직일 수 있을 뿐 더는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