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이하 아기에게는 꿀 절대 먹이지 마세요!
'꿀' 먹은 아기, 시름시름 앓더니 한 달 만에 사망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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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NEWS - 2017. 4. 11.
[앵커]
아기들 이유식을 만들 때 꿀을 넣는 분들 주의해야 할 소식 있습니다.
일본에서 건강하던 아기가 갑자기 시름시름 앓더니
한 달 만에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 원인을 조사해 봤더니 엄마가 꿀을 넣어 만든 이유식이 문제였습니다.
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꿀.
그런데 일본 도쿄에 사는 생후 4개월 된 남자 아기는
이 꿀 때문에 결국 목숨까지 잃었습니다.
엄마가 이유식으로 매일 10g 정도를 먹였는데 이게 문제가 된 것입니다.
지난 2월 말 갑자기 경련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한
아기는 한 달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일본에서 꿀 때문에 1살 미만의 아기가 숨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메카와 / 소아과 원장 : 1살 미만의 아기가 꿀을 먹어
보툴리누스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위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에 들어 있는 보툴리누스라는 균을 만 1살 미만 아기가 섭취하면
손발이 마비되거나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보건 당국은 지난 1987년부터 모자 수첩에 꿀의 위험성을 표기해 왔고
업계에서도 제품 겉면에 관련 내용을 알리고 있습니다.
[요우코 / 일본 요코하마 : 꿀은 유아 보툴리누스 증상 예방을 위해
만 1살 미만 아기에게 먹이지 않는다고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기 엄마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시민 : (전에는) 사실을 몰랐고 뉴스 보고 알았습니다.]
[일본 도쿄 시민 : 몰랐습니다. 좀 무섭네요.
아이 키우면서 여러 가지를 알고 있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건강에 좋으려니 생각했던 음식이
성장이 미숙한 아기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아기들의 생명에까지 위협을 줄 수 있는 식품의 문제,
어른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도쿄에서 YTN 황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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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매일 한 잔씩 꿀물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막내는 슬그머니 빼야겠네요. 무섭네요.
자연산 꿀이면 모두에게 좋다고만 생각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댓글 15개
육아 시작을 할 때 엄마든 아빠든 한 분은
정말 공부를 하고 진입해야 할 것 같아요.
다른 것은 빼고라도 건강에 관련된 내용만큼은 최소한 알고 시작.
주먹구구식으로 모두를 키웠는데요.
지금와서 보니 저보다는 엄마가 나았습니다.
뭘 먹일 때 인터넷 검색 한 번만 해도 화는 면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꼭 그렇게라도 해야겠습니다.
나름 준비했어도.. 터무니 없이 어렵고.... 실제 실전에 임하니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건 꿈같은 일이더군요.
하하하하..
이놈들 없으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고맙게 잘 커주어서 감사할 뿐이네요.
아빠는 돈 만드는 기계로 변신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유치원 졸업반까지 너무 예쁘고,
초등학생이 되는 순간 내 새끼가 아닌,
점점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ㅎ
그래도 사정없이 예쁜 시기가 7년은 되니 다행이지요. ^^
요즘 들어서 이놈들이 대한민국의 자산이란 것을 자꾸 느낍니다.
열나게 키워놓으니 빼앗아 가네요? ㅎㅎ
결국은 부모 손을 언젠가는 떠날 것이고
이 나라의 국민으로 삶을 살게 되니까요. 어차피 이렇게 되네요? ㅎ
그래서 생각했죠. 음… 나 지금 당하고 있는 건가?
공연히 고생하는 것 아닌가? ^^
4세 이전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여러 가지 것들이 검색에서 나오더라고요. 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음식의 궁합, 먹이면 좋은데 어떻게 먹어야 좋은가 같은 것이요.
생각지도 못했답니다. 한 번 더 생각하여 양질의 음식을 공급토록 하겠습니다!
먹이며 주의를 기울여야할 듯.. 설령 먹어도 되는 것이라도 말이죠.
꿀 같은건 공통적으로 먹이면 안되는 주요 아이템 중 하나이고.... 저희 아이의 경우 돌 전에 먹는거 안좋다는거 깜빡하고 복숭아 먹였다가 두드러기 나고 난리였음.. 하하.. ㅜㅜ 식겁...
전 하정훈 의사선생님의 "삐뽀삐뽀 119소아과" 책을 일치감치 사서 봐서 알았는데.
아이 키우며 공부할 게 참 많아요.
미디어에 워낙 강해서요. 오히려 어정쩡한 세대가 이것을 모를 것 같아요.
자라는 동안, 이것은 먹으면 해롭다고 하는 음식에 대한 교육은
어깨너머로 배울 수 있으나 부모님과 공유를 안 하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같기도 합니다. 일단, 저와 제 아내는 전혀 몰랐습니다.
말씀처럼 공부는 꼭 해야 합니다. 줄줄 낳으면서 15년 정도를
육아에 매달렸던 집인데도 전혀 몰랐다는 것이 망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