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전 - 베수비오 화산폭발 과정 

 

 

https://www.youtube.com/watch?v=v8FfrA-PJ_Y < 크게 보기

 

게시일: 2014. 12. 2.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展

2014.12.09~2015.04.05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폼페이(Pompeii) AD 79년 08월 24일

 

오전 08시

지각이 흔들리는 소리, 멍멍멍 개들의 소리

새들이 먼저 튄다.

 

오후 01시

하얀 연기가 먼저 솟아오르면서 잇따라 건물의 서까래?가 떨어진다.

건물이 흔들리고 검은 구름이 터져 나온다.

 

오후 03시

세상은 온통 까맣게 변한다. 밤처럼.

하늘에서 화산재가 쏟아진다.

개들 소리, 사람들의 아우성, 비명소리…

건물이 하얗게 화산재가 덮인다.

 

오후 05시

화재가 발생한다.

여기저기 불꽃이 튀고 큰 폭발음이 들린다.

천둥·번개가 치고 건물은 풍비박산 난다.

 

오후 08시

하늘이 붉은색으로 물든다.

그나마 버티던 건물의 기둥마저도 쓰러진다.

 

다음 날

 

오전 01시

세상은 까맣다.

천둥소리만 들린다.

 

오전 06시

초토화된 도시 모습. 저 멀리서 거대한 화쇄류가 밀려온다.

굉장히 빠른 속도이다. 시간당, 최대 700km 뛴다.

온도는 최대 1.000도에 이른다.

 

도시를 뒤덮어 버렸다.

 

그리고

 

날이 밝는다.

세상은 하얗게 초토화되었다.

  

///////////////////// 

폼페이 최후의날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5gbmKGbIeL8 

 

게시일: 2014. 5. 1.

공식홈페이지 : http://www.ebs.co.kr

위대한 로마/ 폼페이 최후의날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기존 다큐프라임 "위대한 로마"를 재구성하여 제작

 

/////////////////////

 

화쇄류(Pyroclastic flow) > 화산쇄설류의 간략 형.

 

화산의 폭발로 인해 분화구에서 분출된 고온의 온실가스,

암석 부스러기 등이 뒤섞인 구름이 우선 급하게 하늘로 치솟는다.

수천 미터까지 올라갔다가? 지표를 향해 쏟아져 내린다.

화산의 산비탈을 따라서 고속으로 분출되는 화산 폭풍이다.

최대속도 700km/h, 온도는 1,000도(1,273K)에 이른다. 

'화쇄류'라고도 한다. 화산 분출 현상 중 가장 위험한 현상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화산쇄설류 

 

뭔가 더 새로운 사실은 없나? 검색.

 

화산쇄설성 밀도류

Pyroclastic Density Currents (PDCs)

https://namu.wiki/w//화산쇄설성%20밀도류

 

처음 접하는 용어이다. 밀도류? 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