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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 통찰, 인간의 예측 가능성 (자유의지)

본문

EBS 특별기획 통찰(洞察) - 인간의 예측 가능성 - 자유의지

https://www.youtube.com/watch?v=PJWTRKUd8Hg





과학에서 바라보는 자유의지는?

인간의 의식은 단지 뇌세포들이 만든 반응에 불과하다.


고전역학의 결정론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자유의지는 없다.

과연 인간은 자유의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양자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말하는 자유의지란 무엇인가?


우리는 자유의지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어느 날 기계가 자유의지를 갖더라도 그것이 자유의지인지 모릅니다.

우리의 자유의지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기계가 가질 자유의지도 우리는 예측할 수 없을 겁니다.


원자로 이루어진 세상,

인간의 감정과 의지를 물리적인 시각에서 통찰해 보는 시간

인간의 예측 가능성, 자유의지


자유의지는 존재하는가?


3분 14초 영역에서 흐트러짐. 내용은 접수. 일단 통과


고전역학에서는 자유의지가 없다?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


강성결정론

양립론


측정하기 전, 전자는 어디에 있었을까?


정상상태


하나의 궤도가 아닌 두 개의 궤도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전자

측정 전에는 알 수 없으므로 확률로 계산.


양자중첩

하나의 입자가 둘 이상의 상태로 있거나 

둘 이상의 위치에 존재하는 물리적 현상.


전자를 놓아 본다.

측정하기 전에는 전자가 두 슬릿을 동시에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자기 자신, 쪼개졌다? 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여튼 만나면서 상호작용을 한다.

하나의 전자가 각각 갔을 때와 동시에 갔을 때 결과가 다르다.


행렬식의 특성.

같은 값이라도 순서가 바뀌면 결과가 달라짐.


이중슬릿 실험

측정 전에는 전자를 하나만 보내도 

두 개의 슬릿을 동시에 통과한 간섭무늬가 나온다.


그러나,

하나를 둘로 나눌 수 없는 전자


측정을 하면, 측정 후, 고유 상태 중에서 어느 하나로 결정됨.

측정 후, 일어나는 변화


진정한 의미의 우연, 양자역학의 비결정론


그렇다면 양자역학은 자유의지의 존재를 허용하는가?


자유의지의 문제는 인간의 의식의 문제이고요.

결정은 뇌에서 이뤄지니까요.

하지만 뇌에서는 양자역학의 역할은 없다.

고전역학에 따라 움직이는 뇌의 구조.

뇌는 고전역학적인 존재이다.

현재까지 알아낸 바로는 그렇다. 


비결정론으로 보는 자유의지


1. 양립불능론

결정돼 있지 않으며, 자유의지도 없다.


2. 자유론

결정돼 있지 않으므로 자유의지가 있을 수 있다.


양자역학에서 자유의지

비결정론이지만 역할이 없으므로 뇌에 자유의지를 주지 못한다.


뇌가 자유의지를 주더라도 

양자역학의 무작위성은 완벽한 무작위성입니다.

그렇게 무작위로 주어지는 것이 과연 자유의지일까요?


무작위성이 자유의지인가?


우주가 결정론인지 아닌지

우주를 해석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 문제는 과학자들 입장에서는 정말 더러운 문제입니다.

자유의지의 존재 여부


어떻게 해도 답이 안 나와요.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스위치를 누릅니다. 


?


결정 내일 때가 아니라

결정 내리기 전에 일어난 뇌의 활동.


?


뇌전위(뇌파) 순간이 일치하지 않는다.

뇌에서 먼저 무작위적으로 결정이 일어나고

우리가 의식적으로 그것을 내가 결정했다고 그냥 믿어 버린다.

자유의지는 결국 뇌에서 일어난 착각?

이것은 현재 알려진 뇌과학의 결과입니다.


술맛이군.


뇌 과학에 따르면 우리의 자유의지는 무작위적으로 결정된 다음에

우리의 뇌가 나중에 내가 내린 결정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면?

의식하지 못하는 결정이 자유의지인가?


양자역학의 세계

슈뢰딩거의 미분 방정식과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가 양립


이것은 미래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비결정론의 세계다.

결정돼 있지 않으므로 미래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자유의지는 어떨까?

자유의지는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양립불능론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고전역학을 따르기 때문에

자유의지가 없다고 주장한다.

화학적 반응에 불과하며 고전역학을 따르기 때문에 

자유의지가 없다고 보고 있다. 이것을 양립불능론이라고 한다.


자유론

뇌를 양자역학의 세계로 보고 자유의지가 있다고 주장함.


자유의지의 문제는 골치아프다.

그런데 왜 자유의지를 알아야 하는가?


인공지능이 자유의지를 가질 수 있는가?

뇌의 명령과 상관없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인공지능이 미래에 인간을 공격할지도 모른다.

암울한 미래를 막기 위해 자유의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리는 자유의지가 뭔지 모르나 문제는 이것이다.

어느 날 기계가 자유의지를 갖게 되더라도 

우리는 순간이 언제일지 모르고

그것이 자유의지인지도 잘 모를 수 있다.


먼저, 우리의 자유의지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기계가 가질 자유의지도 우리는 예측할 수 없을 겁니다.

지금 당장의 문제는 아니라 하여도 언젠가는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기계가 인간보다 못한 것은 자유의지가 없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이 가져야 할 궁극의 모습은 

해탈해서, 자아를 넘어서서,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것 입니다.

인간의 지능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지능이 가져야 할 궁극의 모습이라고는 합니다.


궤변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 기계는 그러한 경지에 도달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컴퓨터 이야기입니다.

모든 지능 영역에서 인간보다 우월한 기계의 지능.

인간보다 빠른 더하기 빼기

백만 배, 천만 배, 일억 배 빨리합니다.

모든 지능영역에서 우리보다 우월합니다.

이들이 부족한 것은 욕심이 없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과연 인간보다 못한 우월한 점일까요? 아니면 열등한 점일까요?


욕심이 없다는 것이 열등한 것일까요?


2부,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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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사실은 궁금했습니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 하는 문제였죠.
웹에서 몇 번 부딪혔으나 영상이요. 오늘 지금 막 처음 보고 있습니다.
이 속에 꼭, 자유의지가 담겨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몰라서요. 교수님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ㅡㅡ 흑.

//////////////////

2017.08.10. 06:49:15

3부,

인간은 환상을 믿는 동물

김상욱 교수의 생각
자연과학을 확대해석해 삶믜 의미까지 없애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사랑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수학(과학)적으로 정의는 못합니다.

가속도를 적분해 속도와 위치를 알면
운동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양자역학에서 기술되는 것은 속도와 위치가 아니라
상태함수로 기술합니다.

양자역학에서는 상태들의 확률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기술하는 방정식이 있기 때문에 
반도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상태에 대한, 확률에 대한 것

자유의 의식은 바로 원인의 무의성이다. - 피히테

개인이 하는 행동의 궁극적인 원인을 자연과학자들이 알게 된다면
결국 자유의지라는 것은 없는 것은 아닌가.
혹은, 자유의지라는 것은 결국 
과학이 발전하면 결국 사라져 버려야 할 환상인가?
정말 궁금한 것은 우리가 어떤 행동의 궁극적인 원인을 과연 알 수 있을까?

답은 아주 쉬워요. 모릅니다. < 김상욱 교수의 생각.

철학하는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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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네, 저도 아주 오래 전부터 고민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솔직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편히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의자요? ㅎ
오타시죠?
아닌가? 의자인가요?

음.

의자가 불편한 것은 내 체형과 규칙이 맞지 않아 발생합니다.
평균 체형으로 의지가 제작되니까요.
인터넷 검색하시면 편한 의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은 알면서도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ㅋ

1블록, 2블록이 생각나는데요.

1:1.618

황금비 생각이 납니다.
어? 램지가 그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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