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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발생 6년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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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발생 6년 후쿠시마 

2017.03.03 04:40 - 한국일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6년이 지난다. 

자연재해와 인재로 인하여 원자로 3기가 녹았고 

주민 수십만 명은 후쿠시마를 떠난다.

방사능 오염수는 매일 300톤 씩 흘러들어간다.

 

원자로 내부 상황은 파악도 못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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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 원전 격납용기서 사고 후 최대 방사선량 추정치

2017/02/03 12:45 -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격납용기에서 원전사고 이후 

최대 방사선량 추정치가 나왔다고 일본 언론이 3일 전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2일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격납용기의 내부 조사에서 

촬영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일부 공간에서 방사선량이 시간당 

최대 530시버트(㏜)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이 밝힌 추정 방사선량은 제1원전 사고 이후 최대치로, 

2012년에 측정된 시간당 73㏜보다 7배 이상 수치가 높다.

 

도쿄전력은 카메라에는 선량계가 부착돼 있지 않아 영상을 토대로 

방사선량을 추정했다며 추정치에는 ±30%의 오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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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방사능 수치는 이제 '상상 불가' 수준이다

2017년 02월 09일 16시 36분 KST - THE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kr/2017/02/09/story_n_14652102.html

 

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근의 방사능 수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몇몇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상상 불가" 수준이라고 전했다.

 

후쿠시마의 공기 중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530시버트에 달했다. 

 

시버트(sievert, 기호: ㏜)

생물학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방사선의 양을 나타낸 단위

선량당량(dose equivalent)을 나타내는 SI 단위계의 단위이다. 

일반적인 방사선의 흡수량(흡수당량; absorbed dose)은 그레이

시버트는 여기에 생물학적 효과까지 반영한 단위이다.

 

이는 인간 기준 치사량의 100배에 달한다. 

아주 약간의 노출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을 숨지게 만들 수 있는 수치다.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비교하자면?

 

1 시버트의 방사능은 구역질과 피로, 구토, 탈치나 탈모, 

적혈구 감소나 내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다. 

 

5 시버트의 방사능이 노출될 경우,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노출된 사람의 절반 가량이 사망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방사능 수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모든 것이 해결되기까지 적어도 40여 년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후쿠시마의 공기 중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530시버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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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2011년 대지진 이후 최대치 기록

2017-02-03 17:53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81242.html

 

핵연료를 담은 격납용기 아래 철재 격자망에 

1평방미터(㎡) 크기의 구멍이 발견됐다. 

 

지진과 쓰나미로 이 발전소 냉각기 계통에 고장이 발생해 

격납용기 안에서 핵연료가 녹아내렸고, 

이때 용기 밖으로 유출된 핵연료로 인해 구멍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애초 2021년까지 핵연료 격납용기서 

첫 잔해를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도쿄전력이 지난주부터 원격조종 로봇을 통해 조사한 

격납용기 2호기 내부의 높은 방사능 수치로 볼 때 

체적인 추가 조사조차도 어려운 상황이다. 

 

구멍 난 격자망 안으로 어떻게 로봇을 집어넣을지에 대한 경로 분석, 

비정상적으로 높은 방사능 환경에서 어떻게 로봇을 운용할지에 대한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실제 최대 1000시버트까지 견딜 수 있게 제작된 이 조사 로봇을 

시간당 530시버트 방사능이 쏟아지고 있는 환경에 투입할 경우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조사 로봇의 수명이 다하게 된다. 

 

제대로 된 조사를 하기에 로봇의 수명이 짧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986년 발생한 사상 최악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도 

원자로 안 핵연료가 모두 녹아내렸고, 

현재까지도 원자로 하부에 방사능 웅덩이를 이룬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녹아내린 핵연료의 실제 상태는 31년이 지난 지금도 

높은 방사능 수치로 접근이 불가능해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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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수) 12:41 후쿠시마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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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2011.03.11 15:36 발생 (일본 표준시)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문제점과 시사점

http://www.kaja.ne.kr/xml/05012/05012.pdf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Fukushima Daiichi nuclear disaster)

또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동일본대지진(도호쿠 대지진)이 발생하던 당시15.5m 높이의 쓰나미가 

제1 원전을 덮쳤고, 여파로 발생한 원전 사고이다.

 

제1 원전에서는 4호기, 5호기, 6호기는 정기점검을 위해 운전을 멈춘 

상태였으며, 1호기, 2호기, 3호기가 운전 중이 었는데, 지진의 발생과 동시에 

각 원자로에는 자동적으로 제어봉이 삽입되어 운전이 정지되었다.

 

원자력시설의 안전확보에는?

‘멈춘다’, ‘냉각한다’, ‘봉쇄한다’라는 3가지 원칙이 있는데,

일단 ‘멈춘다’에는 성공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지진에 의해 외부로부터 전기를 공급하는 송전선의 

철탑이 쓰러지면서 외부전기가 차단되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시작된다.

 

비상용 디젤 발전기가 가동되면서 전기를 공급하기 시작한다.

이 디젤 발전기가 정상적으로 계속 움직였더라면?

‘냉각한다’는 원칙도 지켜졌을 것이다.

 

그런데 지진에 동반한 쓰나미의 제 1파가 후쿠시마 제 1원전을 덮친 것은?

3월 11일 15시 27분경이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제 2파가 15시 35분경

도달했는데 이 제2 파가 후쿠시마 제 1원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

 

15m 높이의 초대형 쓰나미는 최대 10m 높이의 쓰나미를 상정하고 지어진 

후쿠시마 제1원전의 1호기부터 4호기를 모두 침수시켰다.

 

일본정부는 04월 12일 체르노빌과 같은 수준인 7등급이라고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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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일 도호쿠 지방에 큰 지진이 발생하여 발전소가 정전이 되었고

2013년 3월 기준으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일하다가 숨진 사람은 6명이다.

 

2012년 일본 사고조사위원회는 

최종보고서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인재라고 결론 내렸다.

원전 사고가 발생한 기저에는 원전마피아가 있다고 말한 것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국제_원자력_사고_등급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은 모두 7단계이며, 

7등급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7 – 심각한 사고(Major Ac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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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86.04.26 01:24 발생 (모스크바 기준)

 

1986년 4월26일,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국경 인접 지역

1983년 12월에 운전을 시작한 최신 원자로 체르노빌 발전소 4호기

콰 꽝! (두 번의 폭발!) https://sir.kr/so_earth/83

 

등급 7로서 '심각한 사고'로 분류되었으며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전까지는 

이 등급을 받은 원자력 사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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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nobyl disaster

https://en.wikipedia.org/wiki/Chernobyl_disaster

Fukushima Daiichi nuclear disaster

https://en.wikipedia.org/wiki/Fukushima_Daiichi_nuclear_disaster

Fukushima Accident

http://www.world-nuclear.org/information-library/safety-and-security/safety-of-plants/fukushima-acciden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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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

https://ko.wikipedia.org/wiki/세슘

 

세슘-137

https://ko.wikipedia.org/wiki/세슘-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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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세슘137’ 반감기 몸밖선 30년, 몸안선 108일… 왜?

http://news.donga.com/3/all/20110408/36250460/1

 

이런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국민에게 들어가 살자 한다!

피난지시 해제되는 후쿠시마, 주민들 “양팔 잘린 기분” 

링크 클릭은 꼭 필요한 경우만 하시는 것 같아서 추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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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2017.03.05 23: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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