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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들의 느낌은 비슷하다..

그래서 좀 지루해져버릴 때가 있다.

뭔가 정적이라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뭔가 조용히 내려놓고 쉬고플 때 어울리는 책들이 많다...

창가의 토토도 나온지 조금 되긴 했는데...

샬롯의 거미줄과 다르지만 뭔가 궤를 같이 한다. 적어도 나는 그러했다.

 

 

창가의 토토는.. 사실 옛날에 사귀던 애에게 주려고 샀던 책이다.

때문에.. 속표지 한 장이 찢어져 있다. 글귀를 썼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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