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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자서전.....
이건 내가 산 것이 아니라.. 아내의 서적이다.
사실 자서전 따윈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물론 스티브 잡스.. 두꺼운 책이 있긴 하다...만..
잡스는 멀리 느껴지지만....
노무현은 가까웠다.
그가 완벽했던건 아니지만...
그는 완벽에 가까우려 했었다.
요즘..
너무 어이 없는 상황이 많다보니...
평범할 노무현이..
위대해져버렸다.
그만큼... 우리 사회... 쓰라리다.
책은.. 어렵지 않다.
자서전이란게 그렇지 않겠는가..
위대함(?)을 답습하려 애쓰지도 않아도 된다.
그저... 숨결을 잠시나마 느껴보면 되지 않을까...
잡스보단 책이 너무나도 얇다..
그렇다고 그렇게 얇은 삶을 살았던 인물은 아니기에.....
책을 통해 다 느낄 순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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