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달리 인문서적은.. 정보
소설과 달리 인문서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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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명하게 갈리는 느낌...
소설도 뭐 깊이 있는 준비가 있으면 책의 재미와 무게감이 있긴 하겠지만..
인문서적의 경우는 정말 사전 준비와 체계적 설계가 필요한 듯..
시중에 나와 있는 거의 배설 수준의 서적들...
물론 인터넷에 나 같은 놈이 마구 흘기는 글도 어쩌면 공해겠지만..
명색이 돈 받고 팔게될 책이란 것을 그렇게 성의 없거나 특정 목적으로 기획된 서적이라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하는..
대필도 일반화되어서 자신이 쓰지 않고도 책이 마치 어떤 도구화가 되는 느낌도..
대개 정치인들이나 사회 지도층이 거만 떨기 위해 응당 펴내는 책들..
양질의 도서를 골라내는 재미도 있겠지만...
시중에 책들이 예전보다 더 망가져 있다는 기분이 드는건..
나만의 오만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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