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머리에 피 내다... 그것도 아빠 치아로.. 정보
아기 머리에 피 내다... 그것도 아빠 치아로..본문
그렇습니다....
안았는데.. 이놈이 이제 제법 꿈틀이가 되어버려선지..
마구 장난 치다가 결국 내가 말하는 도중에 머리를 저한테 박아버려서....
하필.... 하필이면... 제 치아가 콱... ㅠㅠ
헉.. 나도 놀랬지만... 녀석은.. 더 놀랬을...
피부가 까이고 피가나는... 헉.. 애기는 0.5초쯤 멍하다가 이내 울어버리고..
이런 경운 처음.... 아.. 피를 보다니... 그것도 쪽팔리게 하필이면..
병원에 가서 간단한 손질을 하고 약 타오고..
감염의 위험이 있죠...
아... 이제 시작이구나란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남자애들은 이렇구나...라고 아내도 말하고..
여자애들관 확실히 다른 듯...
이틀 뒤니깐 내일.. 다시 병원에 가봐야하네요.. 접종도 해야하고...
아...... 신경 쓰여..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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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아..... 동생에게도 조심하라고 얘기해줘야겠네요.... =ㅁ=;;;
ㅜㅜ
^^.. 오래 전에 집사람 동생네 사정이 있어..
조카가 저희와 함께 지낸 적이 있는데요.
그때, 조카님.. 점프를 하셨고.. 그대로 제 치아와 꽝..
머리가 생각보다 튼튼하더군요. 제 치아가 나갔습니다. ㅜㅜ
그나마 다행이세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조카가 저희와 함께 지낸 적이 있는데요.
그때, 조카님.. 점프를 하셨고.. 그대로 제 치아와 꽝..
머리가 생각보다 튼튼하더군요. 제 치아가 나갔습니다. ㅜㅜ
그나마 다행이세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조카가 그 때... 아기가 아니라 어린이였죠? ㅜㅜ 저희 아들은 아기.. 흐흑.. 흐흑..
초딩 1년 이었습니다. 10년 전이니 이제는 성인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와 진짜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아가씨 되었겠습니다. ^^
이리 무심한 집구석이 있다니 ㅡㅡ
다행이세요. 아가라서 아빠가 놀라셨을 겁니다.
와 진짜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아가씨 되었겠습니다. ^^
이리 무심한 집구석이 있다니 ㅡㅡ
다행이세요. 아가라서 아빠가 놀라셨을 겁니다.
치아 앞에 맞은게 아니라 찍혔어요.. 패였어요.. 어린 아기가.. ㅜㅜ
아가가 아빠 이해 하세요.
너무 상심치 마십시오. 모두 하늘 잘못입니다. ㅡㅡ
마음 아파 하시지 말아 주셨으면..
너무 상심치 마십시오. 모두 하늘 잘못입니다. ㅡㅡ
마음 아파 하시지 말아 주셨으면..
괜찮아요~ 애들은 금방 나으니까요~~ 앞으로 얼마든지 더한 일도 겪을 수 있다는거.... 아시잖아요..... 아 적고나니 눈물이.... ;ㅁ;
그렇죠.. 사낸 그러하죠.... 근데... 감염이 걱정되서요.. 머리통에.. 훅 까진 정도가 아니라 패여서... 저의 독끼가 서릴까봐. 흐흐..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