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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체온 39도... 정보

아가 체온 3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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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아주 정신 없이 보냈네요...

아기가 최고 39도까지 체온이 치솟았고...

병원만도 두 번이나 왔다갔다... 휴...

다행히 필사적으로 아기에게만 집중해서 36.9도까지 떨궜네요.

병원을 다 믿기도 어려운 세상이라.. 참.. 슬프네요.

그래도 참 건강하고.... 잘 버텨준..

아가에게만 매달려서 5살짜리 첫째가 걱정이었는데..

울 듬직한 아들 혼자서 밥도 잘 챙겨먹고... ㅜㅜ

 

인터넷도 엄청 뒤졌지만... 역시 아가들은 상황마다 다르기에...

첫 병원의 처방은 씨알도 안먹혔고... 두번째 병원의 처방이 그나마 먹혀들었고...

어렵네요...

오늘은 이제사 일을 해야겠기에.. 아내에게 전임하고.. 나왔는데..

아이고.. 신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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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감기로 추정하고 있어요.. 38도 전후를 유지하다가 39도로 치솟기도 하고..
그나마 39도 극고열은 한 번 뿐이라.. 다행히..
37.7~38.5도를 계속 롤러코스터 타듯 해서.. 식겁했네요.. ㅜㅜ
집중 케어해서 37.4도 전후 몇 번 오르락내리락 한 것 외엔 이젠 37도 전후로 잡히네요.
첫째가.. 희한하게 아프지 않은 편이었고.. 처음으로 당황했네요.
이놈은 더 튼튼한 듯 했는데... ㅜㅜ
저희 꼬맹이는 지금까지 고열이다 싶으면 다 목이 부어서였어요.
아빠 닮아 편도가 약한건지 한번 열이 올랐다 하면 38도는 우습게 넘기고
39도도 곧잘 넘겨서.... 그래도 원인을 아니까 마음 한 켠은 편했거든요;;
네 목이 부었어요.. 그래서 악악거리곤 했는데 확실히 악악 소리 내는거 확 줄더군요..
목감기라고도 하네요.. 솔직히 의사쌤의 말씀에 믿음이 강하게 안들었어요.. ㅜㅜ
39도 곧잘 넘기다니.. 전 아마 그러면 엄청 당황스러울 듯.. ㅜㅜ
아기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이미님네도.... 씩씩한 아들래미 홧팅하세요..
곧잘이라고는 해도 횟수로는 그리 많진 않아요~ 지금까지 서너 번 정도?
처음엔 놀라서 입원까지 시켰었는데 입원 치료래봤자 항생제+해열제인 것 보고... 그후로는 그저 지켜보면서 39도 넘기면 해열제 한번씩 투여하고 집에서 돌보고 있어요.(40도 넘기면 해열제 먹이란 얘기도 있지만 왠지 39도 넘으면 불안해서;;) 이러나 저러나 염증 가라앉기 전에는 열이 안 떨어지니까 차라리 집에 있는게 둘다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그죠?
의사님 믿어야겠지만... 그들도 사람이고...
기계적 대응을 해야할 수 밖에 없고...
다만.. 단순 고열이면 그리 하겠는데.. 원인이 다를 수 있단 생각에 병원에 가게 되는거 같네요.
저희도 병원1에서 안되서 병원2에서 처방약 먹고 관리가 된터라...... ㅜㅜ
안그럼 또 같은 약이나 타워서 애 힘들어하는데 그 약을 또 먹이기만 하는 반복이었을 듯..
병원엔 가죠~ 원인은 알아야하니까^^;
다만 입원을 안 시키고, 해열제를 좀 덜 먹일 뿐이에요 ㅎㅎ;;
간이 약해서 병원에 안 가고는 못 있겠어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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