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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인력과 초대형 지진 발생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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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인력 커질 때 지진 발생?

http://www.sciencetimes.co.kr/?news=달의-인력-커질-때-지진-일어난다 

 

밀물과 썰물을 일으키는 힘은 달이 태양보다 세다

 

밀물과 썰물을 일으키는 힘을 기조력이라고 한다. 

이 기조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달이다. 

비록 지구에 미치는 달의 중력은 태양에 비해 165배나 작지만 

기조력은 달이 태양보다 거의 두 배나 크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가깝기 때문이다. 

중력은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힘이다. 

 

따라서 지구와 달이 마주보고 있을 때 달을 향한 쪽과 

그 반대쪽에 미치는 달의 중력이 다르다. 

 

이 차이가 바로 기조력이다.

 

지구 전체에 미치는 태양의 인력은 달에 비해 훨씬 크다. 

하지만 태양을 향한 쪽, 즉 낮인 지역과 

그 반대쪽인 밤인 지역에 미치는 태양의 인력 차이는 크지 않다.

지구의 지름에 비해 태양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이다.

 

지구와 태양까지 거리에서…

지구 지름이 차지하는 비율은 0.0087%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달이 지구에 미치는 힘은 다르다. 

지구의 지름은 약 13,000km로 지구에서 달까지의 평균 거리인 

380,000km에 대해 3.4%나 된다. 중력은 거리의 제곱에 비례하지만 

기조력은 거리의 세제곱에 비례하는 힘이다. 

 

결국 달을 마주 보고 있는 쪽과 그 반대쪽에서 느끼는

달의 중력 차이는 태양을 마주 보고 있는 쪽과 그 반대쪽에서 느끼는 

태양의 중력 차이보다 두 배나 된다. 다른 말로 하면

달이 만드는 기조력이 태양의 기조력에 비해 두 배나 크다는 뜻이다.

 

해와 달이 같은 방향에 있을 때는 달의 기조력과 태양의 기조력이 합해져서

평소보다 훨씬 큰 기조력이 생긴다. 해와 달이 반대 방향에 있을 때도 

달의 기조력과 태양의 기조력이 합해진다. 기조력은 달을 향한 쪽과 

그 반대쪽에 동시에 작용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결국 해와 달이 같은 방향에 놓이게 되는 음력 1일경이나 

서로 반대 방향에 놓이게 되는 음력 15일 경이 기조력이 가장 커지는 시기이다.

이때가 바로 밀물과 썰물의 조차가 가장 커지는 사리기간이다.

반대로 해와 달이 서로 직각이 되면 서로의 기조력이 상쇄되기 때문에

기조력이 약해져서 밀물과 썰물의 조차가 작아지는 조금 기간이 된다. 

 

사리 기간과 지진 발생과의 관계

만조 때 달의 인력이 커진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지구에 미치는 달의 인력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에 따라서 달라진다.

달은 지구 둘레를 타원궤도로 돌기 때문에 가장 멀리 있을 때와
가장 가까이 있을 때 약 15% 정도 거리 차이가 난다.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올 때 보이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당연히 슈퍼문이 뜰 때는 달과 지구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지구에 미치는 달의 중력이 커지게 된다.

 

하지만 만조라고 해서 달의 인력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

만조는 달의 인력이 아니라 달의 기조력으로 생기는 현상이다. 

그리고 사리 때는 달과 태양의 기조력이 합쳐지면서 

해수면의 높이가 더 높아지는 것이다.

 

일부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대규모 지진들이 

사리 기간에 일어난 경우가 많다고 한다.

 

기조력은 양쪽으로 당기는 힘이고, 결국 기조력이 강해질수록 

지구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물론 작은 천체가 중력이 센 천체에 가까이 접근하게 되면?

기조력이 세지고, 이 힘이 결국은 천체를 파괴한다.

 

하지만 달과 태양의 기조력이 지구의 지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달과 태양의 기조력은 지난 수십억 년 이상 지구에 작용하고 있고,
한 달에 두 번 사리 현상은 어김없이 나타났다. 지금까지 나타난 

대형 지진 중에는 사리 기간과 무관하게 나타난 지진들도 많이 있다. 

사리 기간이라고 특별히 더 긴장해야 할 이유는 없다.

 

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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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처럼 달 인력 커질 때 대지진 가능성 커진다"

2016/09/13 10:52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3/0200000000AKR20160913055700009.HTML

 

日 연구진 20년간 발생한 규모 5.5이상 지진 대상 연구 

 

소규모 지진에서는 인력과 지진과의 별 뚜렷한 연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상당수 대규모 지진들은 달과 태양의 인력이 

특히 강한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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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인력도 지진에 영향 미친다 

2009/04/19 20:38 - LA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28586

 

달이 위로 지나가는 지역

 

지각 잡아주는 압력 줄어

 

달의 인력으로 지각이 부풀어 오르는 '고체지구 조석' 현상이 

지진을 일으키는 원인의 1%를 차지한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됐다고 디스커버리 채널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지구와 달이 서로의 인력으로 밀고 당기기를 할 때 

지구 적도대에서는 특히 심한 인력의 영향을 받는데 

그 힘은 지구 표면을 29.5㎝나 들어올릴만큼 크다.

 

프랑스 파리 디드로대학 연구진은 

이것이 이미 100년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지만 자신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 기록을 통해 고체지구 조석과 지진 사이의 

뚜렷한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지구와 행성과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난 1973년부터 일어난 

44만2천412건의 지진 기록을 분석한 결과 미세지진과 

대지진 사이에 일상적인 주기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달이 머리 위를 지나가는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달의 인력이 지각을 암반으로부터 몇시간동안 들어올려

단층대를 고정시키는 압력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효과는 진원이 얕은 작은 지진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규모 4.0 이상의 지진에서는 탐지하기가 어렵다고 이들은 밝혔다. 

연구진은 "이론적으로는 달의 인력이 큰 지진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그런 상관관계를 입증할만큼 큰 지진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큰 지진은 땅 속 깊이 뻗어있는 거대한 단층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기조력의 영향을 덜 받는다면서 예를 들어 지하 20㎞의 암석은 

거대한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기조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전반적으로 기조력이 지진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훨씬 약하다면서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판구조는 수백년에 걸쳐 서서히 스트레스를 축적하지만 

기조력이 매일 단층에 미치는 힘은 훨씬 더 크다. 

만일 단층이 스트레스 한계점에 도달할 때만 지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달이 단층대에 최대한의 기조력을 미칠 때 

즉 지진 만조에 달하는 순간에 일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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