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환경오염을 막는 식단은?

REAL FOODS - 2017.03.16.

인간은 무엇이든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해야 한다.

인간은 다양한 먹거리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가려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어떤 유명하신 분이 말씀하셨다고 하십니다. 기사에는 있습니다. ㅡㅡ)

또 한가지, 인간은 환경오염을 막는 음식도 선택할 수가 있다. 

환경오염 문제는 우리의 눈앞에 놓인 식단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식단의 변화가 건강뿐 아니라 지구환경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전 세계는 식단을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고지방, 고단백질, 지중해식, 채식 식단 등 다양한 식단 중에서 

가장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식단은 무엇일까?

육류 생산은 총 온실가스의 51% 이상을 방출한다고 한다. 

육류는 종류에 따라서도 환경오염의 정도가 다른데 특히 소들이

되새김질을 통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23배 더 지구 온도를 높이고 있다. 

식재료별 온실가스 배출량 비교

이미지 출처 : REAL FOODS < 기사에서 집어 옴.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소고기는 

다른 단백질원에 비해 평균적으로 환경에 10배나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금류 고기(닭ㆍ오리 등), 유제품별로 사용되는 

토지와 물의 양,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분석한 결과 소고기는 

다른 단백질원에 비해 28배 많은 토지와 11배 많은 물을 쓰며, 

5배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6배 많은 질소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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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친환경 건강식단. 우리모두가 이런 식단을 선호하게 되면?

식단의 변화가 건강뿐 아니라 지구환경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는 연구 발표.

건강도 지키면서, 환경오염을 막을수 있는 최선의 식단은 '채식'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히려 20% 감소시킬 수 있다.

메뚜기는 진짜 맛있는데! ㅡㅡ 메뚜기만 먹고 살 수 있다면 좋겠다.

https://sir.kr/so_earth/78 < 식량으로서 가치가 충분하게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