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석탄화력 가동중단 뒤에도 전력수급 원활 / YTN 사이언스

https://www.youtube.com/watch?v=EtB0Eehgr8E

게시일: 2017. 7. 3.

지난 6월 한 달 동안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가 일시 가동 중단, 

'셧다운'됐지만, 전력수급은 원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 조사 결과, 지난달 중 가장 많은 전력을 쓴 날은 30일로, 

사용량은 7,541만kW(킬로와트)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날보다 최대 전력량은 4.3% 증가했지만, 

공급 예비력은 1,248만kW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새 정부 미세 먼지 대책의 하나로 일시 '셧다운'된 석탄화력 8기가 

우리나라 전력 전체 설비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 정도에 불과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급 예비력은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한 시점의 

여유 발전설비용량을 뜻하며, 500만kW 이상이면 

전력수급이 안정적인 '정상' 수준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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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아 내용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