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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S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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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시리우스
시리우스(Sirius)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청백색의 별로,

주계열성인 시리우스 A 밑에 희미하고 작은 점처럼 보이는

백색왜성 시리우스 B로 이루어진 항성계이다.

천랑성(天狼星), 낭성(狼星), 큰개자리 알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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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 라이센스 : CC BY 3.0

허블우주망원경이 찍은 시리우스 A와 B.

백색왜성 B는 사진 왼쪽 아래에 보인다.

 

'시리우스'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의

Σείριος (세이리오스,→불탐, 빛남)에서 유래했다.

 

겨울철 대삼각형의 꼭짓점이다.

 

겨울의 대삼각형(Winter Triangle)은

https://ko.wikipedia.org/wiki/겨울의_대삼각형


겨울 밤하늘에 보이는 세 개의 별을 이은 성군으로,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을 이은 천구상의 정삼각형이다.

 

이미지는 구했으나 별자리 정보가 없는 놈이다. 

내가 그려야 한다. 잉. ㅡㅡ.

늘 얻어 먹었으니 나도 하나 그려야지! ㅎ


지구와의 거리: 8.611광년
반경: 1,190,000km (1.711 R☉)
표면 온도: 9,940K
광도: -1.46
별자리: 큰개자리
좌표: 적경 6h 45m 9s | 적위 -16° 42′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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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은 시리우스 또는 시리우스A 작은 하얀 것은 시리우스B

그런데 왜 사진이 뒤집힌 느낌이 들지?

 

네가 준 정보는 봤다. 이 이미지 바꿔야 하네?

퍼블릭도메인 이미지다. 내 맘대로 바꾸지 뭐. ㅡㅡ.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
좌표: 하늘 지도 06 45 08.9173, −16° 42′ 58.O17″.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photoGallery/4575

 

겨울철별자리 큰개자리의 α별 시리우스는 
오리온자리 리겔, 황소자리 알데바란, 마차부자리 카펠라, 
쌍둥이자리 폴룩스, 작은개자리 프로키온과 연결하여 
겨울철 대육각형이라고 부른다.

 

https://cometsky.tistory.com/313

이분 자꾸 멋있네? ㅎ 이미지 그냥 가져와도 되려나? ㅎ

 

시리우스는 지구에서 맨눈으로 볼 때는 단독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이 별은 백색 왜성을 반성으로 거느리고 있는 쌍성계로
지구인이 볼 때, 태양을 제외하고는 가장 밝은 별이다.


시리우스는 그 자체로도 밝은 A형 주계열성인 데다 
지구와 가깝기 때문에 우리 눈에 밝게 보인다.

 

지구 북반구 위도 30~73도 사이에 거주하는 사람

(유럽 대부분, 동아시아, 북아메리카 대부분 포함)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 중 지구에서 태양 다음으로 가깝다.

 

시리우스는 태양계에 천천히 다가오고 있으며

앞으로 6만 년 후까지 점점 밝아질 것이다.

6만 년 후를 정점으로 다시 어두워지겠지만

이후 21만 년 동안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의 위치를 지킬 것이다.

 

시리우스는 겉보기 등급이 약 -1.46등급이지만, 

http://ourstar.net/bbs/skin/ggambo7002_board/print.php?id=pds&no=30

태양은 약 2000억 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처음 들어본다. 태양의 수명이 이렇게 길다는 이야기는. 

적색거성 이야기 같은데?

이거 골때리네? 무작정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


태양의 물질 중 전체의 80% 정도를 수소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수소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온도가 높은 중심부의 수소뿐으로
약 10분의 1인 100억 년이 태양의 수명이다.
그렇다면 태양보다 무거운 별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별은 태양보다 수소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더 밝기 때문에,
수소 반응의 연료인 수소를 더 많이 낭비한다.

 

따라서 태양보다 2배 무거운 시리우스는 태양의 400배나 밝고
태양보다 10배가 무거운 플레이아데스성단은 
태양보다 수천 배가 밝지만

 

시리우스는 태양의 40배나 연료를 빨리 사용하므로
수명은 태양의 20분의 1인 5억 년 밖에는 되지 않는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밝은 별은 10배의 연료가 있지만
수천 배나 빨리 소모해 태양의 수백 분의 1,
즉, 그 수명은 수천만 년이다.


1862년에 시리우스는 밝은 주성인 "시리우스 A"보다 
만배나 더 어두운 별인 동반성 "시리우스 B"를 가진 연성계가 발견되었다. 
시리우스B는 1930년에 찬드라세카르에 의해

처음으로 알려졌던 별의 유형 중 발견된 첫번째 백색 왜성이었다.

어렵네 이분은 20배 밝다고 하신다. 일단 여기에서 정지.

 

별(항성)의 질량과 수명은 반비례한다는 법칙.

이것부터 알아야 어떤 놈이 진짜인지 판별할 수 있겠지?

무작정 옮겨다 놓는 것을 나는 못 한다.?

오정보 더럽게 싫어한다. ㅡㅡ.

 

 

 

 

 

시리우스 항성계의 나이는 2억 년~3억 년 정도이다.

시리우스 계(系)는 처음 태어났을 때는

청색 및 백색 주계열성 둘로 구성되었으나

무거운 청색 별 시리우스 B는

빠르게 중심핵의 수소를 태우고 적색 거성이 되었고,

약 1억 2천만 년 전 외포층을 우주로 날려보내고

지금의 백색 왜성을 남겼다.

 

서구권에서는 시리우스를 구어체로 '개의 별'(Dog Star)로 부르며

이는 시리우스가 큰개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임을 반영하는 것이다.

 

고대 이집트인은 시리우스의 신출(新出) 시기를

나일 강이 범람하는 때로 인식했고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개의 날들'로 불렀으며,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겨울이 시작되는 때로 받아들였다.

폴리네시아인은 시리우스를 태평양을 항해할 때

꼭 필요한 별로 생각했었다.

 

고유운동 발견
1718년 에드먼드 핼리는 당대의 측성자료를

프톨레미의 알마게스트와 비교한 결과

 

그때까지 '붙박이' 별이라고 생각했던 항성들이

하늘에서 움직였음을 발견했다.

 

핼리가 조사한 별은 알데바란, 아크투루스, 시리우스로 셋 다

프톨레마이오스 시대(핼리와 1800년 차가 난다.)로부터

거의 달의 지름에 해당하는 30분 거리를 이동했다.

 

1868년 시리우스는 이동속도가 측정된 최초의 천체가 되었다.

윌리엄 허긴스는 시리우스의 스펙트럼을 관찰하던 중

주목할 만한 적색이동을 발견했다.

 

허긴스는 시리우스가 초당 40킬로미터 속도로

태양계로부터 멀어지고 있다고 결론내렸다.

 

이는 현재 측정값 초당 −7.6킬로미터와 비교할 때 잘못된 것이며

시리우스는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가까워지고 있다.

(마이너스 값은 접근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밤하늘 천체들의 시선속도를

천문학 연구 대상으로 소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동반성 발견

셀레스티아로 꾸민 시리우스 A와 B.
1844년 독일 천문학자 프리드리히 베셀은

시리우스의 고유운동 변화로부터 시리우스가 보이지 않는

동반천체를 거느리고 있다고 추론했다.

 

그로부터 약 20년 후 1862년 1월 31일 미국의 망원경 제작자이자

천문학자 앨번 그레이엄 클라크는 어두운 짝별 '시리우스 B'를

발견했다. 그는 디어본 천문대 18.5인치 구경 조리개가 장착된

대형 굴절기 성능시험을 하던 중 시리우스 B를 발견했다.

 

B를 발견한 관측기구는 당시 미국에서 가장 큰 굴절망원경이었다.

 

B의 발견으로 우리 눈에 보이는 밝은 별은

종종 '시리우스 A'로도 불리게 된다.

 

1894년까지 시리우스 계의 궤도운동에 뚜렷한 불규칙성이

관측되었으며 이를 매우 작은 짝별이 또 존재하기 때문으로

추측했으나 제2의 짝별은 끝내 존재가 검증되지 않았다.

 

자료와 가장 잘 맞는 설명으로 이 보이지 않는 짝별의 질량은

태양의 0.96배이며 A를 6년에 한 번 돌고,

밝기는 시리우스 B보다 5~10등급 어둡다는 것이 있었다.

앞의 설명처럼 어둡기 때문에 관측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2008년 관측자료에는

세 번째 별 또는 행성의 존재가 나타나지 않았다. 1920년대 관측한

'세 번째 별'은 현재 단순한 뒷배경의 별임이 입증되었다.

 

1915년 월터 시드니 애덤스는 윌슨 산 천문대에서 6

0인치(1.5미터) 반사경을 장착한 망원경을 이용하여

시리우스 B의 스펙트럼을 관측했는데,

 

그는 B가 희미하고 흰색으로 빛나는 별임을 알아냈다.

이 사실로부터 천문학자들은 B를 백색 왜성으로 결론지었는데

당시 두 번째로 발견된 백색 왜성이었다.

 

1959년 로버트 핸버리 브라운, 리차드 트위스는

강도간섭계를 써서 시리우스 A의 지름을 최초로 측정했다.

2005년 천문학자들은 허블 우주 망원경을 통해

 

이미지

 

시리우스 B의 지름이 지구와 거의 비슷하다는

(12,000킬로미터)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나 B의 질량은 태양의 98퍼센트나 된다.

 

시리우스 초성단(超星團)
1909년 아이나르 헤르츠스프룽은 하늘에서

항성계가 움직이는 양상에 기반하여 시리우스가

큰곰자리 이동성단의 일원이라는 가설을 제기했다.

 

큰곰자리 이동성단은 한때 하나의 산개 성단에서 동시에 태어났지만

중력의 속박을 떨치고 흩어진 천체들을 일컫는 말로,

약 220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2003년과 2005년의 분석에 따르면 시리우스가

큰곰자리 이동성단에 속했는지의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큰곰자리 이동성단의 나이는 4 ~ 6억 년임에 반해

시리우스의 나이는 그 절반에 불과하므로

이동성단의 일원으로 보기에는 너무 젊다.

 

대신 시리우스는 시리우스 초성단의 일원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시리우스 초성단의 구성원은 마차부자리 베타, 북쪽왕관자리 알파,

컵자리 베타, 에리다누스자리 베타, 뱀자리 베타 등이다.

 

시리우스 초성단은 지구로부터 500광년 이내에 있는

세 개의 거대한 성단 중 하나이다.

다른 두 개는 히아데스 성단과 플레이아데스 성단이며

둘 다 수백 개의 별들이 뭉쳐 있다.

 

관측 

 

시리우스는 겉보기 등급이 약 -1.46 등급으로

밤하늘에 보이는 별들 중 가장 밝다.

이는 두 번째로 밝은 별 카노푸스보다 두 배 정도 더 밝은 수치이다.

그러나 달, 금성, 목성 등에 비하면 그리 밝지 않다.

수성과 화성조차도 시리우스보다 수 배 더 밝아질 때가 있다.

 

북위 73도보다 아래 살고 있는 사람은 이 별을 볼 수 있으나

위도가 높은 곳에 있는 도시에서는 높이 뜨지 않아 보기 힘들다.

 

예를 들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는

지평선으로부터 13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시리우스는 날씨가 매우 좋고 관측 조건이 좋을 경우

대낮에도 보인다. 단 하늘은 매우 청명해야 하며

관측자는 고도가 높은 곳에 있어야 하고,

시리우스는 관측자의 머리 위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며,

태양은 지평선 부근에 걸쳐 있어야 한다.

 

따라서 북반구보다는 시리우스가 보다

높은 고도에 오는 남반구에서 낮에 관측하기가 더 쉽다.

 

시리우스의 구성원 A, B는 질량 중심을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 관측자가 볼 때 두 별은 가장 근접했을 때 3초각,

떨어졌을 때 11초각까지 벌어진다.

 

두 별이 가장 가까이 붙을 때는

망원경으로 상을 분리하기가 매우 힘들며,

적어도 300밀리미터(12인치) 구경의 망원경이 있어야 하고,

관측 조건도 좋아야 한다.

 

1994년 A와 B가 가장 가까이 접근한 뒤 점차 멀어지고 있으며,

망원경을 통해 관측하기가 점차 쉬워지고 있다.

 

적위는 약 -17°로 남위 73도보다 아래 지역에서는 주극성으로 보인다.

남반구에서 이른 7월이면 시리우스가 태양을 따라서 지고,

태양이 뜨기 전 하늘에 나타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시리우스는 세차 및 고유 운동의 영향으로

하늘에서 천천히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기 9000년 경이면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서 시리우스를 볼 수 없을 것이며

서기 14000년(이 때 베가가 북극성이 될 것이다.) 경

 

시리우스의 적위는 -67도로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같은

남반구 국가에서 바라볼 때 주극성으로 보일 것이다.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8.6 광년 또는 약 2.6 파섹으로

태양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까운 항성계로

(다섯 개의 계를 구성하는 8개 별 중 2개가 시리우스 계에 있다.)

시리우스가 밝게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또 다른 가까운 별 센타우루스자리 알파는

카노푸스, 리겔, 베텔게우스처럼 원래 밝은 별이 아니라,

지구에서 4.3광년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밝게 보인다.)

 

그러나 시리우스는 그 자체로도 태양보다 훨씬 더 밝은

A형 주계열성으로, 밝기는 태양의 약 25배이다.

 

시리우스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은 프로키온으로 5.24 광년 또는

1.61 파섹 떨어져 있다. 1977년에 발사된 보이저 2호는 29만 6천 년 뒤

시리우스에서 4.3광년 떨어진 곳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프로키온과 베텔게우스와 함께 겨울의

대삼각형을 이루는 꼭짓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리우스는 두 개의 별이 질량 중심을 돌고 있는 계(系)로,

둘은 대략 20천문단위 떨어져서(이는 태양과 천왕성 거리 정도이다.)

50.1년에 1회 공전한다. 둘 중 밝은 시리우스 A는

분광형 A1 V의 A형 주계열성으로 유효 온도는 9,940켈빈이다.

 

짝별 시리우스 B는 이미 주계열성 단계를 벗어난 백색 왜성이다.

가시광선으로 볼 때 B의 밝기는 A의 1만 분의 1에 지나지 않지만

한때 B는 A보다 무겁고 훨씬 밝은 별이었다.

시리우스 계의 나이는 약 2억 3천만 년으로

처음에는 청백색, 백색 주계열성 둘이 서로의 질량 중심을

9.1년에 한 바퀴 돌고 있었을 것이다.

 

IRAS 관측자료에 따르면 시리우스계는

예상치보다 높은 적외선 복사가 나타나는데,

 

이미지

 

이는 항성계에 먼지가 존재한다는 뜻으로 쌍성계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찬드라 엑스선 망원경의 사진에는

시리우스 B가 A보다 밝게 나타나며

이는 B가 A보다 엑스선을 더 많이 방출한다는 뜻이다.

 

시리우스 A의 질량은 태양의 두 배가 넘는다. 천문 간섭계로 잰

각지름은 5.936±0.016밀리초각이다. 자전속도는

초당 16킬로미터로 A형 주계열성 중에서는 느린 편이다.

따라서 적도가 부풀어 있지는 않을 것이다.

비슷한 덩치의 베가와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명확해지는데,

베가는 초당 274킬로미터라는 맹렬한 속도로 돌고 있기 때문에

적도가 크게 부풀어 있다.

 

시리우스 A 표면에서 약한 자기장이 관측되고 있다.

 

항성모형에 따르면 시리우스 A는 분자구름의 붕괴로 태어났으며,

 

탄생 후 천만 년이 지나서

A의 내부에너지는 전적으로 열핵반응에서 나오게 되었다.

 

중심핵은 대류하기 시작했으며

CNO 순환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게 되었다.

시리우스 A는 탄생 후 10억 년 내로

중심핵의 수소를 모두 쓸 것이다.

 

수소가 소진된 시점에서

A는 적색 거성 단계를 지나 백색 왜성이 될 것이다.

 

시리우스 A는 Am 별로 분류되는데

이는 스펙트럼에 두꺼운 금속 흡수선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수소, 헬륨보다 무거운 원소(예, 철)가 풍부하다는 뜻이다.

태양과 비교하면 시리우스 A 대기의 철 함유 비율은

 

수정 =0.5}로 100.5와 같으며 이는 대기 중 철의 함유비가 태양의 316%(또는 3.16배)라는 의미이다. 다만 항성 내부까지 이렇게 중원소가 풍부하지는 않고 상대적으로 항성 표면에 몰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리우스 B의 질량은 태양과 거의 같으며(태양의 98%)

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백색 왜성 중에서도

매우 무거운 편에 속하는 값이다.

 

대부분의 백색 왜성 질량은 태양의 50~60퍼센트 수준이다.

그러나 B는 밀도가 매우 높은데 대략 태양 정도의 질량이

지구와 비슷한 부피에 압축되어 있다.

B의 표면 온도는 25,200켈빈이다.

그러나 별 내부에 열을 발생시키는 근원이 없기 때문에

시리우스 B는 남은 열을 20억 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우주로 내보내면서 천천히 식어갈 것이다.

 

주계열성이 적색 거성으로 진화한 뒤

최종적으로 백색 왜성이 남게 된다.

 

시리우스 B는 현재 나이(2억 3천만 년)의 절반 정도인

1억 2천만 년 전 백색 왜성이 되었다.

B는 주계열성이었을 때 대략 태양질량의 5배인

B형 주계열성(분광형은 대략 B4~5였을 것이다.)이었다.

적색 거성 단계를 밟으면서 B는

짝별 A에 무거운 원소들을 많이 공급했을 것이다.

 

B는 적색거성 시절 헬륨융합으로 생긴 탄소-산소의 혼합물로

구성되어 있다. 탄소-산소 위에는 보다 가벼운 원소의 층이 있는데

이는 높은 표면중력 때문에 질량에 따라 아래층과 분리된 것이다.

 

시리우스 B의 바깥 대기는 현재 거의 순수한 수소

(가장 가벼운 원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외 다른 원소는 스펙트럼에서 찾아볼 수 없다.

....................................

 

동아시아에서는 이 별을 가리켜

천랑성(天狼星, →하늘의 늑대)이라고 불렀다.

 

이것이 결국 알고 보니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모두 한통속이었다.

천랑성은 낭성이고 낭성은 천랑성이다.

.......................................

 

항간에 떠도는 중국의 홍색별 이야기는 가짜로 보인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dwc&articleno=16152768&categoryId=362931®dt=20090723002832

 

동아시아까지는 나는 모르겠고 조사하다 보니 

우리나라가 그랬네요?

 

낭성(狼星) > 하늘의 늑대

이거 봤는데. 없다? ??

 

2019.02.25. 22:35:09

http://dh.aks.ac.kr/sillokwiki/index.php/낭성(狼星)

 

하늘의 늑대 별인 낭성이 탐욕스럽고, 침략을 주관한다고 보았기 때문에
낭성은 변방 이민족의 침범을 상징하게 되었다.
따라서 낭성과 관련된 천문 현상은 이것들과 관련하여 해석하였다.


낭성의 색이 항상 같고, 별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길하게 여겼다.
별빛이 뾰쪽하고 각지거나 움직이면 전쟁이 일어나고,
별빛이 밝고 왕성하면 무기가 귀해진다고 보았다.
낭성이 위치를 옮기면 기근이 들어 사람이 서로 잡아먹는다고 여겼다.

 

별의 색깔도 중요하게 살펴보았는데,
별의 색이 황백색이면 흉하고, 붉은색이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보았다.
달이 낭성을 범하면 군대가 출병하지만, 전쟁은 없고,
또 홍수가 일어난다고도 하였다.


낭성에 월식이 일어나면 외국에서 음모를 꾸민다고 여겼다.
오행 성이 낭성을 범하면 큰 전쟁이 일어나고,
도적이 많아진다고 보았다. 혜성이 범하면 도적이 일어나고,
객성(客星)이 낭성을 범하였을 때
낭성의 색이 황색이면서 밝으면 길하고,

흑색이면 흉하다고 해석하였다.

 

운기와 관련해서는

붉은색 운기가 낭성에 들어오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보았다.

 

여기서 범한다[犯]는 것은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의미한다.

 

낭성을 전쟁의 징조로 보았기 때문에 조선왕조에서도 낭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것을 『조선왕조실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상(天象)을 우러러 살펴보면 화성이 기성(箕星)과
미성(尾星)을 관통하여 남두(南斗)에 들어간 지 열흘이 넘었고
낭성이 또 광채가 있으니, 옛날 서적에서 찾아보면
모두 전쟁이나 내란의 징조[兵象]입니다” 하는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선조수정실록』 22년 11월 1일)

 

조선 시대에는 전쟁과 관련된 천문 현상이 나타나면,
왕은 덕을 쌓고 근신하며 한편으로는 민심을 안정시켜
하늘이 보낸 경고를 벗어나기 위한 행동을 하였다.

 

이 별이 너무나 밝아서
옛사람들은 하늘의 야전 사령관으로 침략을 주관한다고 생각하였다.

 

우리나라 이야기네. ㅡㅡ/
..................................

 

천상(天象) : 하늘의 형상이니 바르네. 
남두 (南斗) : 인간의 수명을 주재하는 신.


북두성군은 문자 그대로 북두칠성을 신격화한 존재다.

수상한 곳 조사 끝. 다음.

 

『조선왕조실록』에는 낭성 관측과 관련되어 약 37건의 기사가 있다.
‘낭성’ 외에‘천랑(天狼)’, ‘천랑성’, ‘대랑성(大狼星)’으로도 기록되어 있다. 

 

이름 더럽게 많네. 외울까 말까?
뭐하러 외워? 필요하면 검색해서 쓰면 된다. ㅋ
있다는 것만 알면 된다. ㅡㅡ. 실수는 면할 수 있으니까!

 

낭성 관측 기록 중에서 특이한 것으로 낭성의 색과 관련된 기사가 있다. 
모두 3건의 기사를 찾아볼 수 있는데, 

 

낭성의 색이 푸르다거나(『중종실록』 34년 10월 1일) 
희다는 것에서(『인조실록』 21년 9월 15일) 

낭성의 색깔이 푸른색이거나 흰색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시리우스의 색이 청백색인 것과 비교하면 조선 시대의 
천문 관측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장영실 어르신 작품일 것 같지? 왜 계속 안 했을까. 
그랬다면 우리는 벌써 화성에 아지트 짓고 살았을 텐데.
똑똑한 대한민국의 선조 답다. 
다시 돌아가서 확 뒤집어 버릴 수도 없고. ㅋ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http://www.museum.seoul.kr/www/relic/RelicView.do?mcsjgbnc=PS01003026001&mcseqno1=002674&mcseqno2=00000&cdLanguage=KOR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하늘의 별자리를 그린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천문도이다.

천상열차분야지도라는 이름은 천상 즉 천문 현상을

12분야(分野)로 나누어 차례로 늘어놓은 그림이라는 뜻이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2유형) 본 이미지는

"서울역사박물관 소장유물정보"에서 서비스되는 이미지.

 

1299182967_1551148753.9069.jpg

 

그런데요. 정말 공공을 위한 저작권이라면 

이런 제한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ublic Domain 이란 좋은 저작권 표기 방법이 있습니다.

다운로드 제대로 안 되어서 그냥 이미지 집어왔습니다. ~~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목판본
둥근 원으로 표시된 천문도 안에는 가운데 북극이 있고,

하늘의 적도와 황도, 푸른색의 은하수 그리고

290개의 별자리에 1,467개 별이 그려져 있다.

 

천문도의 가장 윗부분에는 하늘의 12차에 대응되는 지상의 12분야와

각각의 별자리의 도수에 대한 기록과 해와 달에 대한 기록이 적혀 있다.

 

천문도의 하단 부분에는 중국의 전통적인 우주관,

28개의 별자리와 그것을 대표하는 별들의 위치,

천문도의 제작 내력과 의의,

천문도 제작에 참여한 관원의 이름과 직위,

제작 연월일이 차례로 기록되어 있다.

 

헐, 아직도 낭성을 못 벗어나고 있네? 흐미. 
어떻게 된 것이 별만 가져오면 이러냐. 흑.

.......................................

 

천랑성은 이십팔수 중 정수에 속해 있다.

이십팔수(二十八宿)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5037
하늘의 적도를 따라 그 남북에 있는 별들을

28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부른 이름.

 

제가 보고 싶은 것만 가져왔습니다. 자세한 것은,

https://ko.wikipedia.org/wiki/시리우스

참조해 주십시오. 

 

////////////////////////

 

향후 대기자 명단. ㅡㅡ.

https://namu.wiki/w/시리우스

https://en.wikipedia.org/wiki/Sirius
https://earthsky.org/brightest-stars/sirius-the-brightest-star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Sirius_A-Sun_comparison.png
https://www.universetoday.com/tag/sirius-b/
https://cosmic-watch.com/how-to-find-the-star-sirius-a-sun-behind-the-sun/
https://www.krcc.org/post/looking-constellations-101
http://siriushaiku.blogspot.com/2013/08/carl-sagan-inspired-haiku-1-star-dust.html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Close-up_of_Sirius.jpg

공감
1

댓글 17개

오늘은 위에서 아래로 안 읽고 밑에서 위로 읽고 있다.
뭔 짓인지 나도 모른다. 왜 이래야 하는지. ㅎ
혹시 뭐라도 남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은 살짝 있다.

22:28:01
조금 읽으면서 느낀 점. < 결과
항상 처음은 열심히 읽고 밑은 대충 읽었다.
그렇다 보니 뒤에 내용은 잘 모른다. ㅎ
그런데 오늘은 밑에서부터 읽는다.
아마도 앞에 내용을 잘 모르게 될 것도 같기는 하다. < 예측

예측과 결과가 뒤집힌 모습이다.
그러면? 오 결과 좋은 것 아닌가?

//

2019.03.01. 05:45:08

나쁜 놈은 나였음. 삭제.

비회원 접근 시
좌표: 하늘 지도 06 45 08.9173, −16° 42′ 58.017″. 

이런 현상이 있어 ( 결과 > 댓글에서는 없네?)

좌표: 하늘 지도 06 45 08.9173, −16° 42′ 58.O17″.

이렇게 변경.

계속 신경 쓰였는데 이제 고치네. ㅡㅡ.

https://www.google.com/sky/

이상하다? 예전에 좌표 넣으면 별자리 나오는 것 있었는데?
웹이 아닌가? ㅎ
천구상 별자리 찾기였나?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12&cp_code=cp0302&index_id=cp03020334&content_id=cp030203340001&print=Y

https://www.sciencetimes.co.kr/?news=개의-별-시리우스가-반갑지-않은-이유

이집트

//////////////////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은 시리우스, 즉 천랑성(天狼星)인데
이별은 희고 뜨거운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
보통 천랑성과 같은 별은 그 색깔이나 밝기에 변함이 없다.

그런데 고대와 중세기시절에
천랑성이 자주 '붉다고' 표현됐던 것은 꽤나 놀랄만한 일이다.
도대체 어떻게 천랑성이 붉었다는 말인가?
사실 여기엔 여러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지고보면 천랑성은...(계속)

스마트폰으로 잡힐까?
시리우스에 대해서 잘 읽었습니다.
과학, 천문, 인문, 점성 등을 다 망라하여 정리를 했군요.
에제는 집에 들어가다 시리우스를 봤는데 오늘은 날이 흐려서 못 보겠습니다.
시리우스B 백색왜성도 생각 났습니다.
더 이상 중력 붕괴를 하지 않는 이유가 찬드라세카르의 한계 때문이지요.
항성들 다수가 동반성(쌍성, 짝별)입니다.
혼자인 태양이 오히려 좀 이상한 별입니다.
목성이 더 말았으면 동반성이 됐으려나...
아니면 어디에 쳐박혀 있는지도 모르구요.
인류나 소지구 입장에서는 다행인 것이었지만 말입니다.
과학, 천문, 인문, 점성. 이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ㅎ
배치에 신경 쓰겠습니다!
네.
태양이 혹시 근처에 작은 동생 데리고 있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반대로 형을. ㅎㅎ 하지만
이런 경우라면 벌써 드러났을 것 같습니다. 막강 허블에

다행이란 선생님 말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쌍성계가 되면 어떤 문제가 있나요?
감사합니다!
오르트 구름 어딘가에 있다는 글을 예전에 본 적이 있어서요.
가설이었습니다.
목성이 더 말아서 작게나마 별이 됐으면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없어서 입니다.
백색왜성 근처에서 살 수 없는 그런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X선인지 뭔지 연성이 되면 나온다는 이야기 접했거든요.
하지만 연성으로 가기까지 시간이 그래도 길어
무슨 말씀이지? 했습니다.
오르트 구름. 이것도 조사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봐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
별(항성)의 질량과 수명은 반비례 한다는 법칙
https://m.blog.naver.com/pink-madam/220728352842

된장, 우리 눈으로 관측한
관측 가능한
뭐 이런 식으로 가자는 이야기지?
바른 표현이지.

3라인을 아직도 못 벗어나네. ㅡㅡ.
..........................

시리우스 A / B Sirius A / B
관측 역사 · ‎관측 · ‎항성계 · ‎시리우스와 문화

시리우스 신화

항성 질량은 천문학자들이 어떤 항성의 질량을 표시할 때 쓰는 용어이다. 보통 '태양질량(M☉)의 몇 배' 형식으로 표시하는데, 예를 들면 시리우스의 질량 ... 보다 작은 항성들로 점근거성가지 단계에 들어가며 여기서 축퇴하는 헬륨핵을 만든다. ... 무거운 항성'은 최소 태양질량의 5~6배, 크게는 7~10배 이상의 항성으로 이런 별은 탄소 ...

그러나 태양의 물질 중에 전체의 80%정도를 수소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수소반응이 ... 따라서 태양보다 2배가 무거운 시리우스는 태양의400배나 밝고, 태양보다 ... 성단의 밝은 별은 10배의 연료가 있지만, 수천 배나 빨리 소모해 태양의 수백 분의 1, ...

시리우스 A는 A형 주계열성으로 G형 주계열성인 태양보다 훨씬 크고 밝은 별입니다. ... 만한 놈이 지구보다 지름이 109배나 큰 태양만큼 무거운 녀석입니다. ... 더 크고(태양 질량의 5배 정도) 밝은 B형 주계열성인 시리우스 B의 2중성 ...

2019. 2. 11. - 소개2. 태양의 색3. 질량4. 태양의 밝기5. 구조6. 태양에서 일어나는 현상7. ..... 지구는 온실기체가 극도로 쌓이고 지금보다 3.5배 이상 밝아진 태양의 나이 115 ... 태양 질량의 48%까지 커지고 매우 무거워 수축하는데 이때 3억 2000만K까지 .... [15] 거리 순서대로 알파 센타우리 A, 시리우스 A, 프로키온 A[16] 2000년대 ...
옛날엔 천체에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제일 확 잊혀진 것은 천체와 공룡 같네요. 맨날 NG 잡지 사보고 그랬었는데..
지금도 하늘은 iwebstory 님 보고 싶다고. ㅋ
공룡들이 부르는 소리 안 들리십니까? ^^ 우우웅...
자동차 가속페달 밟은 것 같넹. ㅋ
그래도 전공으로 하셨던 분들이 꽤 되실 것 같은데
누구도 안 오시네요. ㅡㅡ.
오늘부터는 오로지 관찰자 자세로 돌아갈까 해요.
(본문만 ㅎ 전부 그러면 심심해서요. ㅎ)
내 생각을 담으면서 소지구가 썰렁해진 것 같아서요.
배우는 놈이 제 생각만 하니. ㅡㅡ.
관찰자 모드로 전향할 생각입니다. < 진화 중. ㅎㅎ
네.. 넘어오죠. 건프라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본드칠을 안해도 되는 구조이죠. 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게다가 디테일이 워낙에 뛰어나서.. 굳이 비싼 PG나 MG 아니더라도 HG를 열심히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집니다. HG는 대개 1,2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니깐요... 작아서 시간도 적게 걸리고.. 설령 도색에 손을 대더라도 큰 부담도 없고요. 전 시작을 MG로 하고 그래서 HG를 크게 보진 않지만요. 도려 나이 들어 다시 시작할 땐 HG도 다수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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