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나온다. 

하루 두 끼 밥 먹고, 

7시간 잠도 자고 하려면 딱 2시간 나온다.

화딱지도 안 난다.

오늘 저녁은 꽁치조림! ㅋ

2017.02.14 17:04:46 < 몽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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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22:14:03

꽁치조림은 우선 내일 아침에 하기로 하고 냉장고 정리를 먼저 한다.

크기 맞춰서 통 갈이, 규격이 맞아 딱딱 잘 맞기도 하지만

냉장실 공간이 1/3 정도 넓어졌다.

반전이 중요한데…

모두 도와만 주는데! 내가 주저앉을 수는 없지 않은가?

나에게 필요한 것은 반전인데…

어떻게 반전시켜야 할지 고민만 왕창 한다.

반전이 성공하면 최소 12시간은 주어진다.

실패하면? 굶거나, 안 자는 방법밖에는 현재 없다.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 지금 포기하면?

영영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을 내가 느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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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07:21:56

이 고민은 인제야 결론이 나왔습니다.

빨리 찾고자 했다면 조금은 더 빨리 접근할 수 있었을 텐데요.

그렇지 못했네요. 엊그제 갑자기 이대로 살 수는 없는데?

그리고 어제 결론을 냈습니다

1. 공부 > 3시간 < 하루는 PHP, 하루는 파동, 하루는 수학 뭐 이런 구조.

2. 반찬 만들기 > 1시간 < 내가 먹을 놈 만드는 것.

3. 수면시간 > 6시간 < 하루 3번 또는 4번 잠을 쪼개서 자는 구조.

4. 일하는 시간 > 5시간 < 새벽에 한 번, 낮에 한 번.

5. 가사노동 > 8시간 < 나머지 시간 몽땅, 설거지와 청소 기타 등등.

6. 아이들 교육 > 1시간 <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서요. 환경만 구축.

무리가 없는 구조입니다.

일하면서 살림도 하고, 아이들 공부도 시킬 수 있는

무엇보다 아빠인 나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구조라 생각합니다.

멀지 않아 가사노동 8시간을 다시 제 쪽으로 돌이킬 생각입니다.

버는 수입이 아줌마 한 분 모실 수 있는 수입을 넘어선다면요.

드리고 저는 일만 하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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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16:03:29

1번, 4번 전혀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정보는 쓸모가 없는 정보입니다. ㅡㅡ

작전을 저렇게 짜고 들어갔습니다.

초기에 먹혔습니다. 하지만 한 달도 안 되어서 포기하게 되는데요.

밥을 굶고 있더라고요? ㅠㅠ 

결국, 그 후 몇 개월을 빌빌 거리게 됩니다.

뭘 하면 밥을 먹지 않습니다. > 잊어 버려서요. ㅠ

결국, 체력이 버티지 못하여 그만 둬야 했습니다.

한 달 신나게 적응하다가 몇 개월을 뻗어 지냈답니다. ㅋ

우선은 살아야지요. ㅡㅡ.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