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 포식' 유도하는 식물의 자기방어

화학물질 분비해 잎사귀 맛을 바꿔…

채식성 애벌레들이 먹이가 풍부한데도 불구하고 

동족끼리 잡아먹는 성향을 보일 때가 있다. 

먹이가 되는 식물들이 자기방어를 위해 

자신을 맛없게 느끼도록 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할 때다.

이렇게 되면 벌레들은 잎사귀를 먹지 않고 

대신 같은 벌레를 잡아먹는 현상이 발생한다. 

토마토 같은 식물에서 벌레가 동족을 먹게 하는 

카니발리즘은 자기방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식물은 배고픈 포식자로부터 도망갈 수 있는 동물과 달리

뿌리가 땅에 박혀있어 움직일 수가 없다.

그러나 많은 식물은 위험에 직면하면 공격자를 제지하기 위해 

휘발성 화학물질인 메틸 자스모네이트(Methyl jasmonate) 같은 

방어용 화학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물질들은 일종의 ‘화학적 비명소리’와 같아 다른 식물들이 

인근의 식물에서 방출되는 이 화학물질을 공기 중에서 검출해 

초식동물이 자기에게로 올 때를 대비해 자체 방어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기사 내용 제대로 보기 < 애벌레가 애벌레 먹은 사진도 있습니다.

애벌레가 애벌레 먹는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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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모네이트(Jasmo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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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틸디하이드로자스모네이트(Methyl Dihydrojasmonate)

이 화합물은 헤지오네 'hedione'라고도 합니다 . 

끓는점은 0.2 mmHg에서 110° C이며 

굴절률은 1.45800 ~ 1.46200 (20.00° 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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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틸자스모네이트(Methyl jasmonate)

https://en.wikipedia.org/wiki/Methyl_jasmonate 

Methyl jasmonate (약칭 MeJA )는 식물 방어 및 씨앗 발아, 

뿌리 성장, 개화, 과일 숙성 및 노화와 같은 다양한 

발달 경로에 사용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다.

이것은 백신의 일종으로 많은 곤충 공격자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최근의 실험에서,

메틸자스모네이트는 식물에서 박테리아 성장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균 효과는 메틸자스몬산을 

저항성으로 유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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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0:09:52

식물에게 면역이 있는가?

http://www.knun.net/news/pdf_down.php?no=1518&page_no=11&type=ezview

지구 탄생을 1년을 보면요.

최초의 생명체인 미생물이 나타난 시기가 3월 정도 된다 합니다.

동식물과 식물의 육상 정착은 11월 가을 즈음이고요. ~

포유류는 12월 겨울에 출생합니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12월 31일 저녁 11시 40분에 태어납니다.

지구 행성에서 사는 모든 생명체는

수많은 시간 동안 공격을 가하는 대상체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 

시스템을 스스로들 구축하게 되는데요. > 진화론이지요?

이 시스템의 기본 규칙이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공생하거나 협력하면서 진화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식물의 뿌리 밑에 서식지를 마련하신 미생물들께서

자신들의 생존을 위하여 식물에게 도움을 준다 하네요?

역시 기본은 같은 것 같습니다.

서로 돕고 살자. 그래야 서로서로 잘 된다!!!

얼마 전에 베란다에 파를 심었습니다.

식구 수가 많아 관파를 사들여 먹는데요. < 저렴.

냉장고에 보관해도 상합니다.

손질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먹을 때마다 싱싱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그래서 심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성장합니다. ㅡㅡ

먹기는 먹어야 하고, 크는 모습을 보면 너무 예쁘고요. ㅠㅠ

고민하다가 결정했습니다.

나도 죽으면 너희가 먹을 거잖아? ^^

아, 미안, 다른데 무식하여 몰랐어요.

너희는 사는 동안 죽임을 당하는 것이고

나는 죽어야 너희에게 도움이 되네?

그렇다고 죽을 수도 없고 말이다.

나의 엄마, 아빠 그리고 

새끼들 위하여 나는 살아야 하거든?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