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 없는 현대차 신형 투싼 유출…17인치 화면에 AI 비서까지 들어간다
현대자동차(Hyundai)의 차세대 투싼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이번에는 외관뿐 아니라 실내까지 거의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현대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 대형 디스플레이가 처음 확인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형 투싼은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개발 코드명은 ‘NX5’.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공개 이후 2027년형 모델로 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자인이다. 현행 투싼의 파라메트릭 패턴과 곡선 중심 스타일을 버리고 훨씬 각진 SUV 형태로 방향을 틀었다. 최근 공개된 신형 싼타페와 비슷한 분위기다.
전면부는 수직형에 가까운 비율로 바뀌었다. 보닛은 높고 평평해졌고 차체 전체도 더 박시하게 다듬었다. 특히 보닛이 펜더 위까지 덮는 클램셸 구조를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램프 디자인도 크게 달라진다. 기존 ‘엔젤 윙’ 형태 주간주행등 대신 수직형 LED 시그니처를 적용한다. 헤드램프는 범퍼 아래쪽에 배치하는 분리형 구조를 사용한다. 차세대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구성이다.
측면에서는 육각형 형태의 두꺼운 휠 아치가 눈길을 끈다. 기존보다 훨씬 강인한 인상을 만든다. 차체 자세도 더 넓고 안정적으로 보인다.
실내 변화는 더 파격적이다. 가장 큰 특징은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OS’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운영체제로 스마트폰처럼 앱 설치와 확장이 가능하다.
센터에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계기판 역시 9.9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바뀐다. 최근 현대차가 추구하는 커넥티드카 전략이 투싼에도 본격 적용되는 셈이다.
현대차는 여기에 AI 비서 기능도 추가한다. 이름은 ‘글레오(Gleo)’. 자연어 기반 음성 인식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과 공조 장치, 차량 기능 등을 대화하듯 제어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차량용 AI 에이전트 수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투싼 풀체인지와 비슷한 아이오닉 3의 실내
다만 화면 중심 구성으로만 가지는 않았다. 최근 차량들이 터치 조작만 남겨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현대차는 주요 기능에 물리 버튼과 다이얼을 유지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스파이샷에서도 볼륨 조절과 공조 기능용 버튼 배치가 확인된다. 신형 그랜저와 비슷한 접근 방식이다.
파워트레인은 전동화 비중을 대폭 높인다. 핵심은 차세대 TMED-II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기존보다 효율과 출력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전기모드 기준 약 100km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고성능 AWD 하이브리드 모델은 300마력 이상 시스템 출력을 낼 가능성도 거론된다.
주행 보조 기술도 강화한다. 현대차는 차세대 투싼에 레벨 2.5 수준 반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와 일부 도심 환경에서 차선 변경과 차간 거리 제어 성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투싼 풀체인지 XRT 프로 테스트카, 사진 | newcarscoops.com
이번 테스트 과정에서는 신규 ‘XRT 프로’ 트림도 함께 포착됐다. 기존 XRT가 디자인 중심 패키지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실제 오프로드 성능까지 고려한 구성이 특징이다.
투싼 풀체인지 XRT 프로 테스트카, 사진 | newcarscoops.com
차고를 높이고 전용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콘티넨탈 올터레인 타이어와 붉은색 토우 훅, 강화 루프레일까지 장착했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정통 오프로더 감성을 투싼에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신형 투싼이 단순 세대교체를 넘어 현대차 SUV 디자인 방향 자체를 바꾸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AI 기반 사용자 경험까지 한꺼번에 끌어올리면서 토요타 RAV4와 혼다 CR-V 중심 시장에 정면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https://m.blog.naver.com/autospy_net/224281380608
신형 투싼은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개발 코드명은 ‘NX5’.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공개 이후 2027년형 모델로 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자인이다. 현행 투싼의 파라메트릭 패턴과 곡선 중심 스타일을 버리고 훨씬 각진 SUV 형태로 방향을 틀었다. 최근 공개된 신형 싼타페와 비슷한 분위기다.
전면부는 수직형에 가까운 비율로 바뀌었다. 보닛은 높고 평평해졌고 차체 전체도 더 박시하게 다듬었다. 특히 보닛이 펜더 위까지 덮는 클램셸 구조를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램프 디자인도 크게 달라진다. 기존 ‘엔젤 윙’ 형태 주간주행등 대신 수직형 LED 시그니처를 적용한다. 헤드램프는 범퍼 아래쪽에 배치하는 분리형 구조를 사용한다. 차세대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구성이다.
측면에서는 육각형 형태의 두꺼운 휠 아치가 눈길을 끈다. 기존보다 훨씬 강인한 인상을 만든다. 차체 자세도 더 넓고 안정적으로 보인다.
실내 변화는 더 파격적이다. 가장 큰 특징은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OS’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운영체제로 스마트폰처럼 앱 설치와 확장이 가능하다.
센터에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계기판 역시 9.9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바뀐다. 최근 현대차가 추구하는 커넥티드카 전략이 투싼에도 본격 적용되는 셈이다.
현대차는 여기에 AI 비서 기능도 추가한다. 이름은 ‘글레오(Gleo)’. 자연어 기반 음성 인식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과 공조 장치, 차량 기능 등을 대화하듯 제어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차량용 AI 에이전트 수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투싼 풀체인지와 비슷한 아이오닉 3의 실내
다만 화면 중심 구성으로만 가지는 않았다. 최근 차량들이 터치 조작만 남겨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현대차는 주요 기능에 물리 버튼과 다이얼을 유지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스파이샷에서도 볼륨 조절과 공조 기능용 버튼 배치가 확인된다. 신형 그랜저와 비슷한 접근 방식이다.
파워트레인은 전동화 비중을 대폭 높인다. 핵심은 차세대 TMED-II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기존보다 효율과 출력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전기모드 기준 약 100km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고성능 AWD 하이브리드 모델은 300마력 이상 시스템 출력을 낼 가능성도 거론된다.
주행 보조 기술도 강화한다. 현대차는 차세대 투싼에 레벨 2.5 수준 반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와 일부 도심 환경에서 차선 변경과 차간 거리 제어 성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투싼 풀체인지 XRT 프로 테스트카, 사진 | newcarscoops.com
이번 테스트 과정에서는 신규 ‘XRT 프로’ 트림도 함께 포착됐다. 기존 XRT가 디자인 중심 패키지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실제 오프로드 성능까지 고려한 구성이 특징이다.
투싼 풀체인지 XRT 프로 테스트카, 사진 | newcarscoops.com
차고를 높이고 전용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콘티넨탈 올터레인 타이어와 붉은색 토우 훅, 강화 루프레일까지 장착했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정통 오프로더 감성을 투싼에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신형 투싼이 단순 세대교체를 넘어 현대차 SUV 디자인 방향 자체를 바꾸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AI 기반 사용자 경험까지 한꺼번에 끌어올리면서 토요타 RAV4와 혼다 CR-V 중심 시장에 정면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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