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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판정시 1000만 원 더 준다”…중고차 업계 파격 보상 등장

· 2026-06-02 (화) 14:07:46 · 71

장마철을 앞두고 중고차 시장 최대 불안 요소로 꼽히는 ‘침수차 공포’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오토핸즈(AutoHands)의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AutoInside)가 강력한 보상 카드를 꺼냈다.​

오토인사이드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보상 규모다.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 침수 이력이 뒤늦게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등록비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로 최대 1000만 원 보상금까지 지급한다.​

중고차 업계에서도 상당히 강한 수준의 조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상은 오토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직영점을 통해 직영중고차 또는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침수차 논란을 의식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실제 집중호우 이후 중고차 시장에서는 침수 이력을 숨긴 차량 유통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다.​

침수차는 외관만 봐서는 구별이 쉽지 않다. 하지만 전기장치와 배선, 주요 전장 시스템에 장기적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 민감도가 상당히 높은 영역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와 고급 전자장비 탑재 차량 비중이 늘어나면서 침수 이력의 위험성은 더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토인사이드는 직영 매입·판매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 상태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적으로 205개 항목에 대한 진단과 품질 검증 절차를 운영하며, 사고·침수 이력까지 집중 점검한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인증중고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순 가격 경쟁보다 ‘신뢰 보증 경쟁’이 강화되는 흐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완성차 브랜드 인증중고차 확대와 함께 소비자 신뢰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오토인사이드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보상 플랜 기간 동안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장마철 대비용 고급 장우산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 한정이다.
김성준 오토핸즈 대표는 “집중호우 시즌에는 중고차 품질과 이력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인 보상 제도를 통해 안심 구매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ttps://m.blog.naver.com/autospy_net/22430238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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